불교대학 수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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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性 潭 작성일10-05-07 08:33 조회2,866회 댓글1건본문
성공스님 반야심경 강의..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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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작년에는 수업때마다 유인물로 공부를 했었는데, 올해는 성공스님께서 고심끝에 거금의 자비를 들여서 책으로 잘 만드셨답니다.
오늘은 반야심경중에서"시고공중무색" 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중생인 나의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상대편의 눈이 되어서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대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들이 많지요. 가장 큰 죄가 상대편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것이라네요. 그 한마디가 가슴속에 깊이 남았습니다.
"있다는 상도, 없다는 상도 없는 것이다. 정도를 가라. 이 사바세계는 참고 견뎌야 한다. 슬픔도, 분노도, 먹고싶은것, 입고싶은것도 참아야 한다. 색신에 집착을 두지 말고 마음이 지혜로워야 한다. 늘 기도하면서 마음을 닦자.
업을 녹이자. 불자다운 삶을 산다면 우리의 삶은 어둡지 않을것이다." 라고 하시며 반야심경의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저희들에게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시고 열강하여 주신 성공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