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대학

  >   배움마당   >   불교대학   >   대학사랑방

대학사랑방

고생하신 도반님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6-11 00:57 조회3,023회 댓글4건

본문


정다운 공양시간을 위하여 부회장님, 총무님, 반장님과 많은 보살님들이 바쁘게 차리고 나르고 정신이 없습니다. 올해는 임원진을 비롯하여 모든 도반님들이 언제나 적극적으로 잘 협조하여 주셔서 분위기가 더욱 좋답니다.

정다운 공양시간이 지나면 설거지와 법당청소를 위하여 힘을 모아 열심히 두팔 걷어부치고 나서서 깨끗하게 마무리해나갑니다.

나보다는 남을 위하여 늘 배려하며 함께 고생해주시는 도반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오늘 청소당번은 문수반입니다. 박은미 반장님은 멀리 출장중이라 오늘 불가피하게 결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앞당겨서 당번하느라고 앞치마를 두르고 열심히 설거지를 하였답니다. 증빙자료는 지금 없지만...본 사람들이 많았지요. 어서 교육 마치고 오세요!!
매주 청소를 도와주시며 끝까지 함께하는 김대환회장님께서도 집안에 큰일이 있어 문상중이셔서 보이지 않으신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혜안등 보살님은 부처님입니다 . 불교대학을위하여  우리도반님들을 이끌어주는 부처님이지요. 해놓음도 한것도없이 부끄러운데.... 그래도 늘상 칭찬을 해서 한마음 되게 하는 우리 혜안등님
우리도반님들 사진속의 정다운 속삭임도 불교 사랑방의 빛이 되지요

어제 교수님께 무불상 유불상을 배우고, 삼신 부처님(법신불, 화신불,보신불)도 배웠고,  알렉산더 대왕이 동서 문화를 융합하여 발달시킨 헬레니즘 문화형성도 배웠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여러분이 헬레니즘 문화이야기를 자식과 손자들에게 하면 놀라서 기절할 것이라고 하셔서 모두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불교대학이 아니었다면 높으신 스님, 대학교수님들을 뵈어 공부할수가 있겠습니까
공부하고 밤길 조심하며 돌아올때면 모두에게 감사함으로 가득차고 스스로도 자찬을 함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성불하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보살님~~
부끄러워 숨고 싶어집니다. 너무 부끄럽습니다.
하심하여 더 열심히 수행하며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늘 적극적으로 잘 협조하여 주셔서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카풀하여 오시는 모든 보살님들 안전하게 모시고,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여 봅시다.

박은미님의 댓글

박은미 작성일

저 오늘 왔어요~~ㅎㅎ
천안이 멀긴 멀드만요..
2박3일은 좀 넘 피곤혀요~~ㅎㅎ
월매나 피곤한동..오자마자 잠시 눈을 부치고 나니 지금은 또렷하이 잠이 어디로 도망을 가버렸네요..ㅎㅎ
하필 청소당번날..결석을 해서 죄송합니다..
도와주신 도반님들..
그리고 우리 문수반 고생 많이 하셨지요..
담주에 온 몸이 뽀사지도록 욜씨미 청소할께요~~ㅎㅎ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2박 3일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무사히 잘 다녀와서 좋고요.
다음 주에는 불교대법당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