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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사랑방

정다운 공양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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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06-11 00:46 조회3,03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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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모두가 함께 모여 맛있는 떡과 과일을 드십니다.

학감스님과 교수님, 그리고 연배들끼리 삼삼오오 정겹게 둘러앉아 이야기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발목을 깁스하여 해성병원에 입원중이신 김영우 보살님은 병원에서 잠시 외출하여 수강하였습니다. 보살님들이 병원까지 가서 함께 모시고 오셨습니다. 아픈 발을 힘들게 하고도 법당에 오신 김영우 보살님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도반님들끼리 할 이야기들도 참 많은가봅니다. 서로 서로 마주보며 정겨움이 넘쳐납니다.
음식끝에 정이 난다지요. 밤시간에는 아무것도 잘 드시지 않으시던 학감스님께서도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수박을 맛있게 드시고 계십니다.
이 행복한 시간들을 위하여 오늘도 물야에 계신 남영자보살님을 비롯하여 함께 카풀하시는 보살님들이 정성을 모아 공양물을 보시하였답니다.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박은미님의 댓글

박은미 작성일

우째 이런일이~~
교육중이라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결석을 했는데..
학감스님 & 도반님들의 공양시간..
넘 부러워요~~
하필 제가 없을때 즐겁고 맛나게 드시고 ..ㅠㅠㅠ미워요...잉잉~~~ㅎ
혜안등님..
늘 고생이 많지요..그날 회식도 있었을터인데..참석도 몬하시공..우리를 위해 넘 고생하십니다..
낸중에 맛난걸루 제가 화살을 들고 쏠께요..우리 같이 묵어 보아요..ㅎㅎㅎ~~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반장님!
늘 열심히 잘 협조하여 주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처님곁으로 점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참된 수행자 되시고 우리 모두 성불의 길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