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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변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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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0-08-27 08:18 조회4,085회 댓글2건

본문




모든 지혜는 관찰을 통하여 發現(발현)된다. 


구경에는 그 지혜가 현실화 되는 것이다. 


그래서 依報(의보)와 正報(정보)로 나누어진다.


의보는 환경 정보는 주체 


주체와 환경이 다르지 않음으로 상의 상관하여 연기법이다. 





홀로 주어지고 의미가 부여되는 것은 없다. 


이사무애의 깨달음을 넘어서 사사무애는  


必要不可缺(필요불가결)한 절차가 성립된다. 


끝없는 무변한 중생상호 간의 대립적 관계를 화쟁으로 


통합하는 법리가 사사무애법계이다. 


다른 한마디로는 연기법이다. 





즉 상즉상입하는 주반구족하는 상의상관하여  


너와 내가 애초부터 함께하였으며 끝없는 미래로 


영속되어 진다. 





여기서 우리의 진정한 해탈은 개인의 초월보다 


전체를 아울러 사사무애하여 일체종지를 이루는데 있다. 


이는 空觀(공관)을 넘어서 범부들의 살림살이 일일이 


관찰하여 지혜를 證得(증득)해야 한다. 


이러한 보살도를 통하여 佛陀(불타)경계가 출현하게 된다. 





대승의 높은 진리를 설한 華嚴經(화엄경)에서는 


붓다의 무한한 功德(공덕)과 能力(능력) 


法身佛(법신불)과 報身佛(보신불)의 자유자재한 神變(신변)을 


60화엄과 80화엄에서 敎說(교설)하고 있다. 





또한 40화엄에서는 普賢菩薩(보현보살)의 10대 行願(행원)을


통하여 그런 大菩薩(대보살)님 들도 붓다에 대하여  禮敬(예경) 讚嘆(찬탄) 歸依(귀의) 


를 한 두 번이 아닌 세세생생 未來際(미래제)가 다 하도록


할 것을 맹세 서원하고 있다. 





그리고 阿彌陀佛(아미타불)의 淨土往生(정토왕생)을 발원하여 


그 곳에서 성불할 것을 서원하고 있다. 





이는 佛陀(불타)는 중생들을 이미 해탈시켰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엄경의 전체가 붓다에 대한 예배 찬탄에 큰 공덕이 있으며 


필경에는 성불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法身佛(법신불)의 광대무변한 능력은   


半信半疑(반신반의)케하여 우리들의 思惟(사유) 저 넘어에 있다. 





붓다에게 이런 능력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아미타불께서는 어떻게  


극락정토를 건립했으며 그곳에서 모두를 成佛(성불)하게 


하겠는가? 


붓다의 법신불은 동일하다. 





믿음은 道(도)의 근원이며 공덕의 어머니다. 


믿음은 모든 善根(선근)을 쌓게 만들며 


믿음은 모든 나쁜 악업을 除滅(제멸)케 하여 


믿음은 결국은 성불의 길에 이르게 된다. 





이 믿음을 통하여  


發菩提心(발보리심)하면 곧 부처님의 자리다.


왜냐하면  


붓다의 一心의 자리에 進入(진입)했기 때문이다. 


초발심시변성정각(初發心時便成正覺)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믿음은 도의 근원이며 공덕의 어머니다.
믿음은 모든 선근을 쌓게 만들며
믿음은 모든 나쁜 악업을 제멸케 하여
믿음은 결국은 성불의 길에 이르게 된다.

믿음을 통하여
발보리심하면 곧 부처님의 자리다.

믿으며 발보리심하여 부처님의 자리로 다 함께 갑시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초발심시 변정각하고 돈어돈수 하면...어제강의중 한소절 입니다..
쉽게 이해가 힘들었어요..
반복해 보고자..ㅎㅎ
올려 보았어요..

돈어돈수 는 깨달음과 동시에 부처를 이룬다 ..
돈어점수 는 깨달음이 있은 뒤 부처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