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수업에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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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10-10-14 10:20 조회3,103회 댓글1건본문
♣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요..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 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 난 인생도
제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따라온 글-
도반님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 오지 않으니
얼마 남지 않은 수업에 같이 참여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0월 22일에 합동 수업이 있으니 꼭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불 하세요.()_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요..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이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 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 난 인생도
제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 가는 생을 두고
무엇이 청춘이고
그 무엇이
인생이라고 따로 말을 하리까..
우리네 인생도
바람과 구름과 다를 바 없는 것을...
-따라온 글-
도반님들과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 오지 않으니
얼마 남지 않은 수업에 같이 참여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10월 22일에 합동 수업이 있으니 꼭 참석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성불 하세요.()_
댓글목록
해탈이님의 댓글
해탈이 작성일
방랑 시인 김 삿갓님이 오셨나 했습니다.
가을과 인생이라~~
어딘지 많이 닮은것 같지 않습니까?
회장님 글처럼
모든것을 잊고 편안히
흘러가는 세상을
그야말로 무념무상으로 갔으면 좋으련만...
그러나 이 중생
아등바등 살아야해요.
걱정 시름 마를날이 없어요.
이 문제 해결되면
해탈하는 날이 아닐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