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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태주 작성일10-09-14 21:17 조회2,90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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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서사 불교대학의 모든 분들을 만나게 된 인연을 기뻐하며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발심으로 꽃을 피운 모든 분들을 찬탄합니다. 꽃을 피우면 언제인가 반드시 불과佛果를 맺게 될 것입니다.

인도 여행은 조용히 다녀오려고 했는데, 이제는 동네방네 다 소문나겠군요.

강의 시간 조정하느라 애쓰신
혜안등, 심자재 두 분 보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계획된 일들이 있으실텐데도 시간을 변경해주신
학감 스님과 거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마음 놓고 조용히 여행 준비를 하렵니다.
준비 할 것이야 있겠습니까.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여행 안내서 펼쳐들고 순례지에 대한 공부나 해두는 것이지요.

천수경 강의 시간에 여러분 모두의 밝고 해맑은 눈빛을 볼 수 있기를 바램합니다.
그럼 모두 평온하시기를!

처음 해보는 것이라서 벌써 30분째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댓글목록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인도..
저두 가고 시퍼요~~~
선물은 사 오시려나요...ㅎㅎㅎ

푸른숲 솔바람 매일 출석 하고 있는데..ㅎㅎㅎ

추억 의 사진 하나 덜렁 내려 두고..

매일..
흔적없이 다녀옵니다..ㅎㅎ

행복한 시간으로 ...
여행 준비 하소서^^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스님!
정말 죄송합니다.
수업안내를 하기전에 고민을 했습니다.
인도여행을 밝히면 스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는 마음

하지만 비밀도 아니고 결국 다 알게 되리란 결론으로 용감하게 올렸습니다.
내년 1월에 계획된 천수경 수업때는 스님의 인도성지순례기를 들을 수 있는 멋진 시간을 기대합니다.

내일 법당에서 뵙겠습니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항상 축서사 불교대학이 잘 되어야 한다고 누차 누차 강조 하시는 스님~
스님의 열정에 따라가지 못하는 저희들이 죄송스럽습니다.

학생들의 여론조사에서 다시 모시고 싶은 강사님중
제일 으뜸이신 스님께서 더 많은 공부를 하시러 가시는 여행길이시길래
저희 학생 모두 건강하시게 잘 다녀 오시라고 발원 드리렵니다.

강의시간에 대한 부담 툭 털어버리시고
먼 여행길이니만큼 지금부터 잘 챙기셔서
나중에 저희들에게 간접교육 많이 시켜 주십시오.

건강 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