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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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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자재 작성일10-10-10 20:00 조회3,254회 댓글2건

본문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이 쓰이게 된다.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 속에서 모셔 왔습니다.()_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이 책만큼은 소유하고 싶다.          (김수환 추기경)

갠지스 강가의 모래알 수의
갠지스 강들에 가득찬 모래알만큼의
칠보 공덕이 못 미치는 지혜.
법정 스님의 명언을 빌어 설파되는 무소유의 지혜.  (도올  김용옥)

무소유는 공동소유의 다른 이름이다.
나눔과 섬김의 바탕은 무소유에 있다.
'나무 한 그루 베어 이깝지 않은 책'으로
나는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들겟다.      (윤구병  변산공동체 대표)

비움님의 댓글

비움 작성일

텅 비어 있으면 남에게는 아름답고 내게는 고요합니다. _법상스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