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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의 이해 (12/23 목)-전재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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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0-12-21 16:56 조회3,5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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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의 유래는
신라시대의 설화에 의하면 어느 날 선비의 집에 과객이 찾아와
훈수를 두어 부자가 되었는데 항상 한 밤중에 왔다가
새벽에 닭이 울면 사라지곤 했다.

선비가 재산은 많아졌으나 몸이 아프고 야위어가기 시작해
근처의 스님에게 물어 보니까 그 과객은 도깨비니까
흰말을 잡아 그피를 뿌리면 없어 진다고 해서
해마다 말을 잡아 뿌릴 수 없어 팥죽을 쑤어 그 것을 집에 뿌려
도깨비를 물리쳤다고 하는데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고서인 형초세기에는 공공씨의 말썽꾸러기 아들이
동짓날 죽어 역질 귀신이 됐는데 생전에 붉은 팥을 무서워했기 때문에
동짓날 팥죽을 먹고 역귀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일년 중에서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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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 년 수 업 안 내 ----

한 주를 쉬고 나니 퍽 오랜 시간이 지난것 같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에는 안동대 전재강 교수님의 "불교사의 이해" 시간입니다.

꼭 나오셔서 귀한 시간 함께 하시길 빕니다.

예불시간은 6시 50분이며

수업시작은 7시 부터입니다.





정겨운 모습에 고향의 정이 그리워 지는 시간입니다.

팥죽 드시고....
일년 내내....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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