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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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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무 작성일11-04-10 15:40 조회2,88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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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으로 만나 처음으로 함께 떠나는 성지순례
날씨도 너무나 화창하여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 일과가 되길 기대하며 출발... 
 
학감스님의 좋은 말씀과 각자 자기소개를 할즈음 도착한 
휴게소 그 곳에서 취미가 요리이신 부회장님이 준비하신 맛있는 미역국과 김치의 아침식사 ....
 
아~~ 환상적인 이맛 한끼의 식사가 이렇게 행복할 줄이야 맛있는 아침식사에 너무 감사하며 차장밖으로 보이는 벚꽃. 개나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사이 도착한 처음 목적지
갓바위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르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계단들이 나의 운동 부족을 절실히 느끼게 할즈음 도착한 갓바위......
 
갓바위 자연석에 조각된 약사여래부처님.
수천년을 그 자리에서 수 많은 중생들의 기도에 감응하시어 많은 불자들이 소원을 성취했다는 영험한 성소..... 
지성으로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전설이 있다는데  저 많은 분들이 어떤 소원을 저리도 간절히들 빌까...   
나도 한가지 소원을 빌어보며(무슨 소원인진 비밀)
모든 분들의 간절한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길.... 
아울러 나의 소원도 이루어졌으면하는 바램을 가지며 동화사로 출발...
 
오동나무가 겨울에 상서롭게 피웠다하여 부르게 된 동화사 우린 그곳에서 점심 공양을 하였다.
맛있는 점심과 얼굴 가득 웃음으로 맞아주신던 보살님들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의 소원 "통일"이라는 염원을 담아 건립된  통일대불 우린 그 앞에서 108배를 하였다. 
 
처음인지라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잡념과 비움을 반복하고 절하는 자세 신경쓰는 사이에 어느새 108번의 절을 마쳤다. 사무 차장님의  호흡의 중요함을 들으면서 절실히 느끼고 다음엔 좀더 집중.......
 
가장 먼저 오층전탑이 눈에 띠는 송림사에 도착  전탑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한바퀴 둘러 본후 마지막 목적지인    고은사로 출발.... 
 
따사로운 오후 햇살에 눈꺼풀의 무거움을 느끼며 창문에
부딪히는 머리. 잠간 졸다가 도착한 고운사 .
길옆으로 높이 뻗어있는 나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하며 수업시간에 듣지않았으면 아무 생각없이 지나쳤을 일주문. 천왕문등을 지나  그 곳을 둘러본후 아쉬움을 뒤로 한 채돌아오는 버스에 올랐다. 
안동 부페식당에서 저녁을 먹은후 출발
8시쯤 봉화에 도착하였다.
 
성지순례를 다녀오면서 부처님의 진리를 가슴속깊이 새겨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실천함에있어 게으름이 없기를.......
 
오늘 하루 좋은 말씀주신 학감스님. 사무차장님. 과장님 
너무 감사드리며 오늘 못가신 분들 다음엔 꼭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길 바래봅니다.
 
좋은 인연으로 만난 11기 불교대학도반님
모두 행복하시길 ^ ^
                        

댓글목록

무변심님의 댓글

무변심 작성일

이희필 총무님 멋쟁이 !!!

늘 웃는 얼굴로 힘들일 마다않고 도와주심에
감사한 마음 가슴 가득합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일찍 올려주시고  감사^^, 감사^^

회장님(이유목)을 비롯하여 11기 도반님들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에 한걸음 더 다가 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서로를 배려하는 하심의 마음이
11기를 이끌어 가는 큰 밑거름이 될거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좋은날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신 도반님들
그리고 사정이 있어 함께하지 못하신 도반님들
모두 부처님의 명훈가피 함께 하시길 축원드립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길.....

강명옥님의 댓글

강명옥 작성일

함박 웃음이 기분좋게 해주는 우리 총무님...
부지런도 하세요.

많은 것 준비하느라 분주하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래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야무진 총무님께서 멋진 순례기를 써 주셨네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뜻깊은 성지순례가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홈페이지를 잘 가꾸어주세요.
고맙습니다.

심정미님의 댓글

심정미 작성일

언니 정말정말 수고 많았어요. 덕분에 편안하고 뜻깊은 하루가 되었네요.

강순희님의 댓글

강순희 작성일

총무님~~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습니다..
덕분에 뜻깊은 성지순례가 될 수 있었던것 같네요..

차양미님의 댓글

차양미 작성일

덕분에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공양물 및 수업준비를 해주시고
이렇게 후기도 멋지게 올려주시니 감사. 감사. 감사. 11기 모든 도반님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