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서기님답습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공부한 내용을 요점정리 해서
많은 도반님들께 도움을 주시네요.
훌륭한 법보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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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님도 언급했듯이 늘 우리학생들을 위하여 손수 교재를 준비해오시는
성공스님께 감동합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행복한 날들 되시기를 빕니다.
많은 학생들이 감사한 마음 간직하고 있답니다.

축서사불교교양대학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월 4일의 강의일지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기에 덧글을 올립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으신 것은 무엇인가? 라는 명제 아래의 1번에  무소유처정을 올려놓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칫 '부처님의 깨달음이 무소유처정인가 보다'라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소유처정은 부처님께서 출가하신 후에 생사해탈법을 알고 있는 스승을 찾던 과정에서 만났던 알라라 깔라마 선인이 터득한 경지일 뿐입니다. 자료를 보시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처님의 깨달음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 하고, 무상심심미묘법이라고 이름 붙였지만, 사실은 이름이 없습니다. 중생에게 가르치기 위한 방편에서 그렇게 이름 붙였을 따름이지요. 그릇을 만든 도공이 자신에 의해서 만들어진 그릇에 이름을 붙인 것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부처님의 깨달음은 이름만 없는 것이 아니라, 그 모습 또한 없습니다. 부처님께서 체득하신 궁극의 진리에는 본래 이름도 없고, 그 모양조차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름도 없고, 상마저 없는 이것이 사람사람마다 자신이 지은 선근복덕에 따라 자신의 깨달음으로 재창조해 낼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지요.

부처님의 깨달음은 무엇인가?
큰 지혜를 완성하기 전까지는  "알 수 없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선각자들의 예지를 빌어 깨달음의 내용이 "연기緣起요, 공空"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반야심경의 오온개공五蘊皆空과 제법공상諸法空相의 가르침이 그것을 뜻하고,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무고집멸도  등은 그것을 설명하고자 하신 가르침입니다.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닫힌 마음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모두를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아야 하고, 마음을 다 하여 사랑해야 합니다.  늘 기도하고 정진해야 합니다. 자신의 내면 세계를 비추어 보고, 침잠되어 있는 자신의 깨달음을 잠깨워야 합니다. 그때가 되면 모든 의문은 자연스럽게 풀리게 될 것입니다.

잊지 말 것은 우리 모두에게는 아직 깨어나지 않은 불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스님께서 또 이렇게 긴 법문으로서 하나 하나 잘 일러주시니
감사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사실 저희들은 아무리 들어도 심오한 부처님의 법문을 바르게 이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선지식님의 고귀한 법문들을 귀담아 듣고, 읽으면서도 머리가 자꾸만 혼동되기도 하지요.

늘 저희들을 바르게 이끌어주시기 위하여 애써주시는 크고 깊은 마음
조금이나마 헤아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축서사불교대학생이 되겠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산과 들은 한층 더 싱그러운 새순들이 돋아나겠지요.
유난히 추웠던 기나긴 겨울도 어김없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네요.
 
빗소리가 잘 들리는 비로사 요사채가 그리운 날입니다.
4월이 떠나기 전에 학생들과 시간을 내려고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성공 스님의 지상하심이 후배 도반님께도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단정하신 그 모습 눈에 선 합니다.

우리 축서사 불교대학의 매인역활을 해 주시는 스님의 뜻을
도반님들은 잘 받아 들이시고
열심히 공부 하세요.()_

처음엔 어렵고 뭐가 뭔지 모르시겠지만
지나고 나면 그 고마움이 새록 새록 살아난답니다.

가끔씩 입에 쓴 보약같이
따끔하신 말씀하실 때
그 때가 제일 고마웠습니다.

다른 강사님들
다들 좋은 소리만 하시죠?ㅎㅎㅎ..

강사님들의 선호도 조사에서
다시 모시고 싶은 강사님 중에
매년 일등하십니다.

좋은 분의 인연을 고맙게 받아 들이세요.
도반님들~
참 좋은 시절 인연을 만나셨습니다
열심히 하세요..()_

봄을 재촉하는 단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입니다.
제가 올린 수업내용중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고 바로잡아 주신
성공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직 저의 공부가 부족하여 스님께서 가르쳐주신만큼 이르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성공스님!!
스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늘 스님께, 또 부처님께 감사함을 드립니다.
훌륭하신 스님을 만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울수 있는 시간이
저에게는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서 저희 도반들과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성공스님!
강의실 밖에서도 이렇게 지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스님의 열정에 부합하는 불제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불보살님의 가피로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