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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대학 1학년 4월7일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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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양미 작성일11-04-11 23:11 조회2,75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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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꽃말 : 깨끗한 마음, 결백, 고결, 충신, 인내
 
"일생을 지킨 약혼녀의 넋 매화"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지 3일만에
그만 약혼녀가 몹쓸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용래는 너무나도 슬퍼 매일 약혼녀의 무덤에서 울었다.
그의 약혼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 한 그루가 돋아 났다.
용래는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마당에 심고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일생 그 나무를 바라보며 살았다.
그리고 그가 늙어 죽어서는
한 마리 새가 되어 나무를 떠나지 않았다.
훗날 약혼녀 무덤에서 핀 나무를 '매화나무'라 하였고,
매화나무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곁에 있었던 새를 '휘파람새'라 하였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늘 우리 도반님들을 위하여 일지를 잘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2학년 도반님 모두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처음처럼~~ 졸업하는 그 날까지 변함없기를.....

총무님의 댓글

총무 작성일

매번 유익한 일지 올려주심에 감사^^
수업 시간에 들어도 자꾸 잊어버리는데
복습할수 있어서 좋아요.....

심정미님의 댓글

심정미 작성일

좋은 꽃말 감사해요  성지순례때 좋은 약도 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글 부탁드려요.

강명옥님의 댓글

강명옥 작성일

부지런한 모습이 부러워요.
웃음이 고와보이시는 우리 양미언니...

좋은 자료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복습 열심히 할게요.

차양미님의 댓글

차양미 작성일

매화꽃을 올려놨더니 달아나 버렸네요. 코멘트가 3건이상이라 수정도 안되고 ...
다음에는 생화를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