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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사 / 점심공양과 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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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11-04-30 17:23 조회3,137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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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를 마친 후
공양간에서는 맛있는 공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잡채, 부침, 호박볶음, 산채무침과 된장찌재, 특별한 맛이 나는 고추장...
정성스럽게 차려진 밥상앞에서
모두가 행복한 마음 하나 가득이네요.
 
잡채를 특히 좋아한다는 어느 보살님은 커다란 냉면기에다
하나가득 리필하고도 추가로 밥그릇에 또 한그릇...
누구라 밝힐 수는 없지만 정말 좋아하나 봅니다. ㅋㅋㅋ
모두가 맛있게 잘 먹어주니 공양간 보살님 또한 신이나서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보살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비오는 날이면 찾아가고 싶은 곳
잡채가 먹고싶으면 또한 달려가고 싶은 곳
스님께서 우려주시는 따끈한 차 한잔이 그리운 날에는 들리고 싶은 그곳...
 
우리 학생들은 스님의 귀한 법문 잘 듣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갑니다.
 
언제나 축서사불교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생각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시는
스님께 진정한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11기에 접어든 축서사불교대학은  인적자원의 고갈로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스님께서는 3학년에 다시 졸업생들을 영입하여 경전반등으로 재교육을 하면
좋을 것이고 학장스님께서 강사진들을 초청하여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도 발전을 위한 좋은 해결책이라고 조언해주십니다.
 
비로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해 주신 모든 도반님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소원성취하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총무님과 지혜장 보살님은 분위기 잡고 빗소리 감상하며 문지기를 하십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작성일

부지런하신 울혜안등 언냐~~
이렇게 빠른시간에 우리들의 흔적을 올려주시고..
늘 감사 해요..
.........................
ㅋㅋㅋ
근데
갑자기..
마이~~
아주 마이~~
부끄러워 질라 케요..ㅎㅎㅎ
누구라고 밝힐 수 없는 사람은..바로
저예요 하고 손을 들어야 겠지요..ㅎㅎㅎ

성공 스님님의 댓글

성공 스님 작성일

여러 법우님들과의 소중한 인연에 마음 따뜻해집니다.
비 오시는 궃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더구나 부처님께 올릴 공양물을 준비해 오신 정성에 마음이 절로 따사로워졌답니다.
1학년은 거시기 할 텐데, 2학년의 포스가 감지되는 부분인 듯 합니다.
거시기는 2학년 대중들과 나누는 교감이니, 1학년 대중은 너무 섭섭해하지 마시길!
1학년과의 수업이 시작될 날을 고대하고 있으니, 서운해 하지 마세요!

아침에 일어나 비가 너무 많이 내리기에 법우님들 오시는 길을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비가 잠잠해져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공양간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잡채 준비하느라 조금은 부산했지요.
별 다른 것도 넣지 않은 잡채를 맛있게 잡수시는 법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 법우님은 광장하시더만요!
소찬이지만 모두들 맛나게 잡수셔서 후원 보살님도 아주 마음 놓여합니다.
언제고  다시 뵙기를 바램합니다. 

늘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참! 연등 접수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내리는 비로 인해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지만..
저에겐 축복인 비가..
다른 이들에겐 궂은비가 되었기도 ..ㅠㅠ
모두가 함께 한 자리였음 더 좋았을텐데..

ㅎㅎ
공양간 보살님 손맛은 예술이였어요..ㅎ
특히나 좋아라 하는 잡채를 보는 순간...
와~우~~
감탄사를..ㅎㅎ
무지 행복했어요..ㅎ

낸중에 맛난걸루 보답해 드리께요..
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공).(손).(히).(꾸)~(벅)..
머신는 울 성공스님..
찰라의 인연으로 마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이지 감사해요^^

차양미님의 댓글

차양미 작성일

오늘 아침 궂은 비에 나의 발길을 잡는 집안 대소사가 생겼음에도 청소년수련관 앞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이런 저런 이유로 망설이기도 했지만 비로사는 처음이라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2학년 선배님들이 반겨 주셔서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서기가 뭐하는 건지도 모르고 시작 했는데 이렇게 인터넷에 다 공개 되는 수업일지를
쓰자니 저의 짧은 상식이 다 드러납니다.
2학년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이 동참 시켜주신 덕분에 아주 멋진 부처님을 뵙고 108참회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 해 주시고 자상한 법문을 해 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1학년 수업 오시면 열심히 배우는 성실하고 착한 학생으로 기다리겠습니다.
(), (), ()

보현반장님의 댓글

보현반장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오늘 함께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첫째 세째주 토요일은 다른 수업 들으러 가는 날이라서 참석을 못했네요.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많은 도반님들이 참석해 주셔서 조금은 덜 죄송?ㅋ

작년에 처음으로 갔었던 비로사.. 너무 좋아서...
 다음에 꼭 한번 더 와야지 했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담번에 기회되면 다시한번 ~  모두들 성불하세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보현반장아..
오늘 같이 못가서..
넘 아쉬웠데이..

니 몫까지 내가 아주 맛나게 점심공양하고 왔어..ㅎㅎ
다음에 우리 4명 같이 가보자..ㅎ

보현반장님의 댓글

보현반장 작성일

그러게요.
문수반장언냐가 젤 맛나게 드셨을 것 같네요..
특히 잡채를~~~

애들 학교가는 날은 다른 수업들으러 가야되니깐.
그날은 빼고 날 잡자고요.ㅋ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긍게..
우리도..
스승님께..
감사의 인사는 드려야 되지 않을라..ㅎ

놀토에 날을 한번 잡아 보자..ㅋ

김미경님의 댓글

김미경 작성일

잡채좋아하는 반장님옆에 앉아서 덤으로 마음놓고 먹었데요 ㅋㅋ 다음에 갈때도 무상행반장님옆에 앉아서 먹어야지 ㅎㅎ 비가 내려서 더 좋은 날이였습니다. 스님의 말씀이 빗물이 땅에 스며들듯 우리들마음속에 촉촉히 젖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하심!!!!!!!!!!!

남영자님의 댓글

남영자 작성일

몸으 몾가고 마음은 가서 맛나는 공양을 혜안등님이 사진으로 올려 주심에 많이 먹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집을 벗어나도 되련만은...
그저그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