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목스님 초청법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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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性 潭 작성일11-12-07 22:27 조회3,723회 댓글2건본문
댓글목록
무변심님의 댓글
무변심 작성일
맑고 향기로운 강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유치원, 초,중,고생과 군인장병,그리고 2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하게 된 뜻깊은 법회는 1시간 20분이상 이어졌습니다. 잔잔하고 맑고 투명한 정목스님의 목소리는 전문방송인답게 군더더기 하나없이 깔끔하게 연결되어 듣는이로 하여금 감동을 주면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특강을 계기로 하여 불자님들은 더욱 신심을 돈독하게 하며, 불교를 모르는 많은 분들이 불교에 입문하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스님의 법문중에서
군생활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모든 어려움들을 자신의 내면 성장의 기회로 삼고 마치 파도가 치는 바다에서 윈드서핑을 하듯이 그 어려움을 즐기고 인내하라고 하셨답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말중 하나처럼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과 일맥상통하지요.
또한 군생활 중에서 욕이나 비난을 받았을때에는 거기에 저항하지 말고 마찬가지로 내면 성장의 기회로 삼으라 하시며 내가 욕 한번 들을 때마다 내 업장하나가 소멸되니 오히려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상대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칭찬이나 듣기좋은 말들은 내 귀를 즐겁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할 수는 있지만 내적성장에는 도움이 되지 않으니 욕듣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슴에 새겨야 할 귀한 법문 감사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