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1학년 5/24 <불교문화4> 강의 요약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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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화 작성일12-05-25 01:16 조회3,013회 댓글3건본문
강의 요약 보고서
강의 제목 : 불교문화4(불교조형물)
강사 : 경산 무량선원 계법(啓法) 서천스님
강의일자 : 5월 24일
주로 스님들 기거하는 곳: ~실 또는 ~당으로 붙임.
과거 공양간으로 부르던 명칭을 요즘 공양실 또는 공양방으로 부름.
신성한 공양을 받는 곳을 뒷간과 같은 격으로 부르는 건 좀 그렇다.
대적광전/화엄전/비로전/대광명전 : 비로자나불 중심으로 노사나불과 화신불(석가모니불)모심.
비로자나불(법신불)- 빛, 광명, 또는 진리 그 자체를 인격화시켜 형상화한 것.
왼손 검지(중생)를 오른손(부처)으로 싸고 있는 수인은 부처와 중생이 둘이 아님을 나타냄.
노사나불(보신불)- 수 많은 생 동안 수행 공덕으로 부처가 된 불.
석가모니불(화신불)- 인간의 모습으로 화현한 부처님
연등불, 가섭불 등 과거7불과 미래의 미륵불 등이 있음.
수인은 주로 항마촉지, 선정인
비유하자면, 찬란한 태양이 빛을 비추는 것은 비로자나불에, 그 속의 만물 중 한 그루의 나무는 보신불에, 그리고 그 나무에 어리는 그림자는 화신불에 비할 수 있다.
부처는 지혜와 자비의 덕상을 가진다. 문수보살의 지혜와 보현보살의 자비행.
가족과 내가 속한 공동체가 나를 가르친다고 생각하라. 불교는 결국 실천이다.
행복을 찾는 이들은 행복 주변에서 빙빙 돌기만 할 뿐 합류하지 못한다. 행을 통해 행복에 발을 들이밀어 넣어라.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로 지장보살, 우로 관세음보살 위치.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의 원력도 결국은 문수, 보현의 지혜와 자비로 인도하게 됨.
여러 불국토 중 동방정토세계에는 약사불이, 서방정토(극락세계)는 아미타불, 미래정토는 미륵불이 거함.
극락전(무량수전): 서방정토 극락세계 나타냄.
불국사의 안양문=극락구 즉 극락으로 들어가는 입구
아미타불은 무량수불이라고도 불리며 한량없는 목숨, 수명이라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뜻한다.
부석사 의상대사 창건시 화엄세계 펼치는 아미타불 모심. 소조(흙).
종류에는 목조, 철조, 청동불, 종이불도 있음.
아미타불 중심으로 좌에 관음보살, 우에 대세지보살 위치
아미타불은 과거 법장 비구시절 48서원 세움. 5겁 수행으로 부처 가 됨, 이제 10겁이 되었음
**1겁의 길이에 대한 세 가지 가설, 상-중-하품세계 간략 설명하심
태양계 또는 인간계 포함한 욕계를 벗어나면 시간 개념은 사라짐
영산전: 영축산의 영산회상을 묘사함
지장전(명부전):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좌, 우로 명부왕들을 모심.
지장보살은 화려한 구슬, 목걸이, 꽃 등 영락으로 장식. 장엄, 진리 세계를 나타냄
특징- 업경대 있음. 그리고 지장보살은 머리 깍은 스님 모습에
석장을 들고 있음.
나한전(응진전): 나한은 아라한의 준말.
1200아라한, 500나한, 16나한 등- 미륵불 오기 전 열반에 들지 않 고 중생을 돌보도록 함.
약사전: 구슬 또는 약병 특징. 구슬 경우는 마니보주라 함.
참된 보물인 불성을 상징. 불성은 마치 수없는 우주의 공간과 같다. 두루 편재해있음. 누구나 마니보주와 같은 불성의 종자 씨앗을 가진 존재이다.
관음전: 관음보살은 보배관을 쓰고 있음. 그 관에는 부처님 앉아계심. 세세생생 아미타부처님을 머리에 모시고 살겠다고 서원함. 향을 꽂을 때도 머리 위로 올렸다 꽂음.
칠성각: 중국에서도 보임. 도교 흡수.
종각 : 범종 1개 정도 있거나 큰 절 4가지 다 갖춤.(불전 4물?)
범종- 지옥중생 구제. 범종 시, 번뇌“단”, 지혜“장”, 보리“생”.....
법고- 소가죽으로 만들어 축생 제도. 한 쪽 암소 가죽, 다른 쪽 숫소 가죽 사용
운판 -날짐승 제도
목어- 수중 생물 제도
서비스 강의: 염불수행법의 실제- 반안, 호흡 들이쉬고 난 뒤부터 시작, 자신의 염불소리를 들으며 염불하라. 5번/10번 등 염불 수를 맞추거나 세어라.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세어라. 온전히 염불에 집중하라. 기회 있으면 염불 수행도 강의 있으면 좋으시겠다고.
차분히 진행하시는 해박하신 강의와 무지했던 불교문화에 대한 개요를 잘 잡아 주신 점 감사합니다. 특히 중요 법문은 꼭 일어나셔서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삶을 위해 꼭 필요한 공부가 불교 공부임을 확신시켜주시는 열정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의 행복해탈을 _()_
댓글목록
선행화님의 댓글
선행화 작성일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컴터 초보라는 이유로 소홀했던 홈페이지를 이렇게 채워 놓으셨군요 감사 언제나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자비가_ _ _
진여성님의 댓글
진여성 작성일
이제야 들어와 보네요~ㅎㅎ
너무나도 자세히 올려주신 내용 다시 보니 그날 강의내용이 떠오릅니다~
감사해요~~정말 감사합니다^^
길상화님의 댓글
길상화 작성일
진여성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외우는 걸 잘 못해 아직 법명이 안 익어 긴가민가합니다.
다음 뵐 때는 제대로 누구신지 인사드리겠습니다.
건강행복하시기를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