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한 인품과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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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화 작성일12-07-05 01:26 조회3,323회 댓글2건본문
지고한 인품과 깨달음
인품이란 여러 덕목이 어우러짐으로써 드러나는 통합일미의 모양새를 의미한다.
즉 인품이란 얼마나 행복한가, 얼마나 지혜로운가, 얼마나 자비로운가, 얼마나 바람직한 일을 잘 하는가 등등의 덕성이 통합적으로 어우러져 형성된 유형 무형의 모양새이다.
인품을 고려하지 않고 깨달음만을 논하는 것은 경영학을 모르고 기업의 총수가 되고자 하는 것과 같다. 어떤 이가 지혜 측면에서 자성이나 공리를 깨닫고 마음이 자유로워졌다 치더라도 그는 지혜 차원에서는 훌륭한 인품이라 할 수 있지만 그의 도덕성, 그의 따뜻한 가슴, 그의 실천력 등을 고려하지 않고는 깨달은 자라고 해서 단적으로 지고한 인품을 지녔다 할 수는 없다.
그러나 깨달음은 지고한 인품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다.
- (재)행복마을 동사섭 용타스님의 지고한 인품론 중에서 -
댓글목록
홍련화님의 댓글
홍련화 작성일
50대가 넘어서면 자기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자신의 모습.... 거울을 봐야 겉모습만 보이겠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을 승화 시킬수 있는 보살행을 실천한다면
인품또한 향내음이 날듯 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고맙습니다 _()_
진여성님의 댓글
진여성 작성일
좋은 인품을 지닌 사람.....
그렇게 되고 싶은 진여성입니다 ㅎㅎㅎ
좋은글 보며 또 한번 반성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