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0/18 <불교개론 8> 강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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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길상화 작성일12-10-25 01:30 조회3,305회 댓글3건본문
불교개론8 강의 요약 보고서
강의 제목 : 불교개론8 -대승불교 홍기의 배경
강사 : 최동순 교수님
강의일자 : 10월 18일
대승불교 홍기의 배경, 대승불교 사상 1
복습하기 쉽지 않다 라고 하기보다 아예 여기서 이해하고 암기하고, 남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고 가시면 좋겠다.
부파불교는 불교 전공한 사람도 1년씩 공부하는 데 1시간 정도는 말이 안된다. 깊이 있는 내용 알기보다 전체 불교 흐름에서 알면 좋겠다. 부파불교는 연구하신 분들이 많지 않다. 너무 어렵기 때문이며 아비달마불교는 사전 뜻, 낱말 풀이 등 경과 론 연구만 주로 함으로써 대승 소홀. 스님들이 너무 소승적으로 가심.
소승불교는 절 안의 불교이다. 스님들만의 불교이며 소승불교, 남방불교 등으로 부르기도 하나 거북함. 남방불교, 부파불교, 상좌부불교로 주로 간략한 소개. 한국에서는 대승불교, 선, 정토 연구 등 많음. 그러나 아비달마 대략적으로만 배움. 신앙이나 예배 등 불교적으로 쓰기 어려우나 교학적으로 끌어다 씀.
지난 강의 복습>
석존 생존 당시와 석존 제자들의 생존 시, 그리고 손제자들의 생존 시를 원시 불교 또는 초기불교, 다음이 부파불교시대. 부파불교는 부처님 말씀만 남아 암기팀이 암기하여 전달. 이 아비달마불교는 상좌부와 대중부의 교파로 발전하게 되는데 설일체유부 또는 경량부 등의 남방불교를 상좌부불교라 하고 부처님의 설법에 대해 계속 연구함. 이렇게 하여 20개 부파로 갈라짐.
부처님 법을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함,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 까지. 꼭 부정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전과 논들이 성립되는 데 도움을 주었고 낱말 풀이 등을 참고하여 신앙생활, 사찰 법회 때 잘 정리하여 사용 가능하니 그들의 공부에 감사할 일.
대중부(파)는 그대로 부처님 말씀을 따라야 한다는 상좌부와 달리 시대 상황에 다르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입장. 바이샬리 밧지족 중심.
<1차결집>
왕사성 언덕 칠엽굴에서 부처님 설법을 모으는 작업. 아난존자의 독송과 우바리 존자의 계율 등.
<2차결집>
부처님 사후 100년 계율에 대한 상좌부와 대중부의 분열. 대중부는 부처님 설법에 변화의 여지를 주겠다는 입장. 상좌부는 주로 스리랑카, 태국, 라오스, 베트남 등으로 전해짐. 남전대장경 또는 상좌부불교 또는 남방불교. 대중부도 분파, 대승경전, 주로 중국, 한국, 일본 등으로 전해짐.
야사 중심, 칠백결집, 밧지족의 10사 계율 완화 요청.
<3차결집>
석존 입멸 후 약 200년, 1000인 결집, 율, 경, 논 삼장 결집하였다. 인도박물관에 인도의 보물 제1호인 아쇼카왕의 인장. 기념석주, 탑들. 룸비니 부다가야 등에 많은 탑들 세움. 그것들의 발견으로 부처님 성지 발견하게 되고 석주 따라서 성지순례하게 됨. 아쇼카왕은 아이왕 또는 전륜성왕으로 불림. 스닙들 모시고 불교의 법 정리와 지원. 특히 스리랑카(랑카바타)에 불법 전함.
성남에 가면 한쪽은 반려견, 한쪽은 보신탕. 처절하다. 아쇼카왕은 경전성립에 큰 공헌. 의술, 복지사업도 유명하지만 전쟁에 많은 살생을 뉘우쳐 동물까지 복지 혜택을 줌. 살생하지 않게 함. 법으로 엄금.
3차결집은,
1. 아라한은 꿈에 누정을 일으킬 수 있다.
2. 아라한은 무지가 남아있다.
3. 아라한은 의심이 남아있다.
4. 아라한은 다른 이의 도움으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5. 아라한은 소리를 지르며 깨달음에 이른다.
진보측은 아라한 스님도 완벽하지 않고 어느 정도 인간적인 모습 남아 있다고 데체 또는 대안 요청. 완벽주의 무너짐. 스님들도 채식만 하면 안 됨. 육식도 드셔야 힘이 남. 그 당시 스님들과 신자는 아예 가까이 할 수도 없었다. 그런 조항으로 인해 지금 우리와 함께 대화, 손잡을 수 있고 일할 수 있다.
마하데바가 아라한을 비방, 아라한의 경지를 폄하함. 이 다섯 가지에 동조하는 진보주의와 보수주의자들 대립. 나한전을 짓게 됨. 중국 불교 500나한, 우리나라의 신중 나한. 굉장히 익살스런 모습이다. 아라한 스님을 너무 근엄하게 표현하지 않음. 보면서 속세의 힘든 일 잊어버리라고 한 바퀴 돌도록 만듦. 각각의 표정 모두 다름. 많은 나한들 역사적 실존 인물 많음. 나한전 조성할 때 우리나라 큰스님 모습을 모시는 경우도 있음. 나한을 성문으로 보게 됨. + 후광, 광배. 깨달으신 분이다. 그러나 중생들과 접촉, 관계 시작.
- 부파불교의 경, 니까야
1. 디가
2. 마지가
3. 삼윳따
4. 앙굿따
5. 콰다카
대응되는 경은 장아함, 중아함, 잡아함, 증일아함경
많은 역사가들, 불교학자들이 오늘날까지 경전을 기반으로 할 수 있도록 성립.
- 논
1. 집이문족론
2. 법온족론
3. 시설족론
4. 식신족론
5. 계신족론
6. 품류족론
7. 발지론
이 모두는 대장경들. 낱말 풀이 전함. 너무 방대함.
소승불교의 특징은 계율, 난행도 등 조항에 얽매이는 교조주의적. 세속 사람들 가까이 못함.
새로운 세력의 계기는 산치대탑이다. 이 탑은 대승불교의 표상이다. 축서사탑처럼. 인도 땅은 벽돌 만들기에 좋음. 미세한 점토지. 벽돌 굽는 실력 좋음. 부처님 당시 그 때 지었던 건물 고스란히 남아 있음. 마치 새 것 같이. 수 백, 수천 년 된 것 수두룩하다. 그만큼 기술 좋음. 이 육각형 탑, 세계사적, 문화사적으로 중요하다. 부처님 말씀 새겨 둠. 신도 중심, 신앙의 중심.
한 사람을 직업적으로 배치. 스님들 대신 경전 받아 공부하여 설법, 우리 스스로, 신자들 스스로 대중불교 발생. 경제력 커지면서 스님들과 교류. 대중불교 신자 많아 합쳐지면서 새로운 불교 탄생. 신자들이 포교사, 지도자급.
새로운 경전으로 불교 다시 공부하고 경,율,논 넣음. 그러나 아함경도 보면서 대승경전 봄. 남방불교는 경율논 많이 읽음. 주로 우리는 대승, 정토삼부경 등 대승경전 불교권이다.
대탑 중심의 신앙 운동, 재가가 일으킨 운동이다. 스님을 파견하게 되고 새로운 문명. 산치대탑을 중심으로 해서 부파불교와 대승불교 갈라짐.
한나라, 전한 유방이 세운 나라. 아직 실크로드, 타클라마칸 천축이 연결 안됨. 한무제 때 인도 북방의 흉노족, 러시아쪽 유목민들 먹을 것 없을 때 주로 약탈함. 중국 만리장성을 진시황 때 쌓은 이유이다. 한무제 때 최고의 무기 개발은 말이었다. 아라비아의 말.
운송수단이기도 하고 병기이기도 하였다. 끊임없이 교역로 뚫었다. 중국과 인도 사이. 중동, 유럽, 지중해 넘어 이탈리아 등. 중국에서 비단 넘어가 지금도 비단 하면 유럽 사람들 넘어감. 낙타에 실고 로마에 떨어뜨리면 수십, 수백의 이문이 생김. 한무제가 이것을 열었다.
교역로를 따라 스님들이 오고 가기 시작. 불법 전파, 경전 알리고 한무제 67년부터 경전 들어오기 시작. 대승경전 성립. 당나라 때 완전 전성기. 천축인, 유럽인들이 서안, 장안까지 들어옴. 국제도시가 됨. 대표적 양귀비. 양귀비의 후원인 화천지는 골짜기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음. 얼마나 예산이 넘쳐났는가 알 수 있음. 가장 번성한 성‘당’시대. 따라서 경전 발전도 구가.
여러 도시 계획들 따라 그 시대에 이미 반듯한 도시 계획 잘 됨. 주작로 등. 유럽 경제 들어 옴. 나중에 교역로 중심이 양자강 하류로 내려 옴. 고원지대로부터 내려 옴. 서안쪽 사람들이 보니 끊임없이 천축, 서천 사람들이 마치 하늘 서 내려오듯 해서 붙여진 이름.
<대승불교의 특징>
대승불교의 꽃은 ‘보살’. 범어의 bodhi + sattva
bodhi는 보드가야. 붓다, 부처 깨달음 또는 깨달은 이의 뜻.
sattva는 중생.
이 보리살타는 속인들 모습을 함께 하면서, 중생의 몸이지만 깨달으신 분. 사실 엄청난 말이고 그 말에 책임감 가져야. 아직 여러 정과 욕심 있다해서 보드히사트. 보리살타를 줄여 보살.
너무 아라한스님만 불교를 하고 있음. 누가 중간 역할 할 필요. 마치 축서사와 일반인 사이에 중간자, 매개자, 포교사가 필요 하듯. 보살의 역할은 상구보리, 하화중생으로 독립적 활동 함.
보살의 출현 -
1. 석존의 전생(자타카)으로서의 보살 개념
2. 고타마 수행자인 석가보살의 개념
3. 산치대탑을 중신으로 한 탑묘(스투파)신앙과 보살
4. 존경받는 불자로서의 보살개념.
본생경에 따르면 연등부처님이 계실 당시 선혜존자(보살)이 연등부처님이 진흙을 밟고 지날 때 자신의 머리를 풀어 밟고 지나가도록 함. 이 분이 전생의 석가모니 부처님.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선혜존자의 모습도 있다.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 서북부 침공했을 때 그리스의 조각 기술 인도북부 전파. 아직 석가보살(싯달타 태자) 상이 마치 그리스쪽 조각상처럼 보임.
다음은 6년 고행 위해 출가 모습. 사문유관상. 농경시대 카필라국 동서남북 성문 나서 자연의 약육강식 보며 출가결심. 파키스탄 페샤와르 박물관 소장.
일본 소장 싯달타 태자의 노병사 고뇌 반가사유상.
부다가야 고행림에서의 싯달타 태자 고행도.
부처님 다비 후 사리 8과로 나눠 탑 조성, 산치대탑에 모심.
보살은 자비로운 모습 투영, 관세음보살로 형상화 함. 속가 연결시켜주는 부처님 제자들인 아라한은 여성 모습이 아님. 성이 없음. 여성 같지만 남성에 더 가까움. 보현보살은 좀 더 남성적.
일반 대웅전 보면 가운데 석가모니 부처님 오른쪽에 관세음보살, 여성적.
왼쪽에 대세지보살, 대세력 있다 해서, 남성적.
금동관세음보살상- 통일신라시대 국보 제184호
인도의 관음보살 신앙, 중국은 대단함. 나중에는 보살이 더 위에, 나한(아라한)이 저 아래에 위치. 유마거사, 승만부인 등 중심 활동.
이후 다양한 보살 출현함.
관세음보살 32응탱
여러 부처님의 명을 받들어 활동함. 모자 위에 부처님 모시고 다님. 여러 많은 중생 제도 위해 천수천안 조각상.
십일면보살 가장 편안한 보살, 나중에 지장보살과 미륵보살 출현
미륵보살 반가부좌사유상은 78호, 83호가 교대로 전시됨.
관음보살 입고 있는 천의는 중력을 없애 줌. 선녀들 펄럭이는 머플러도 또한 중력 없애 자유롭게 다님. 손오공도 또한 보살이며 관세음보살의 화현이다. 서유기는 불교작품.
영산회상도 소개
인도 영축산 위 석가모니부처님 설법 끝난 후. 대승불교 전체가 보임. 법화경의 서문(품) 모습을 표현한 것. 문수, 보현보살 이 첫 줄. 사자를 타고 있으면 문수보살, 코끼리 타고 있으면 보현보살.
어느 절에 가도 절대 안 변하는 것은 사천왕. 천룡팔부. 하늘에서 내려 온 용과 신장들. 인물화는 각 각 모습 다름. 혐오감이나 무서움 없음. 동서남북상하 시방부처님들 계시고 과거, 미래부처님도 석가모니 부처님 증명하러 오심. 기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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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부파불교의 1~3차결집과 대승불교의 발생 배경을 알기 쉽게 다시 한 번 더 복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_()_
댓글목록
묘광명님의 댓글
묘광명 작성일
정성들여 올려주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성불하세요 ()_
선행화님의 댓글
선행화 작성일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기록하고 계시는 보살님을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항상수고하심에 합장을. . ._()_
길상화 보살님이 계신 12기는 복 받은 것입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하지요.. ._()_
행복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