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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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정 작성일06-04-14 09:02 조회3,103회 댓글3건본문
절 한쪽켠 벽에 기대서서
법당안을 몰래 훔쳐보는
수줍음많은 소년처럼
차마 법당안으로 들어서기가 두려웠다.
이제 용기를내어
의연한마음으로
부처님전에 점잖게 예를 올리고
세상살이 이야기를 전해듣고싶다.
새로운 시작에대한
두려움과 떨림은 끝나지 않았지만
항상 "처음 마음처럼"
끈을 놓지 않으려한다.
댓글목록
우영혜님의 댓글
우영혜 작성일하이루~ 방가방가!라고 하고 싶은데 명색이 불교 교양 대학 홈피라...반갑습니다 반장님!아마 그냥 눈팅만 하실때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거예요. 우리 그 매력에 푹 빠져 봅시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총무님 눈 밖에 나지 말고 자주 들어오이소...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저또한 초심의끈을 놓지않으려 애쓰는 중생입니다. 같이 애쓰면 힘이 좀은 덜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