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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안 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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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심 작성일06-09-18 23:33 조회2,79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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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밀쳐 봅니다 ㅎ!~


정말 오랜만에 이곳을 들어 오자니 민구스럽고 송구스러운 맘이 앞서는군요


예수제 준비하는 과정이나 회향하는 당일날..


내 맘 같아서는 같이 가서 뭔가를 해야 한는데 그렇지 못하고 나니


왠지 죄스러움에 송구스럽고 미안해서 이곳에 더욱 들어서기가 민망하더군요


물론 제 생활이 요즈음 제 자신도 정신을 못차리며 지내고 있지만 말입니다..


님들 수고 많으셨죠???


회향하는날 올라가 설치된 무대와 주변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수고를 너무 많이 하셨겠다 싶어


더욱 미안하고 송구스럽더군요


법천거사님으로 부터 도반님들의 수고하신 이야길 들으니 더욱 미안했습니다.


저는 뒤늦게 올라가 밥만 축내고 도반님들 얼굴도 못보고 돌아서 오고 말았습니다.


혜산스님 잠깐 바람결처럼 스치며 인사도 제대로 여쭙지 못하고


성불행님이랑 법천님 지금 5기 총무보시는 분만 잠깐 뵙고 다른 분들은 뵙지도 못했습니다.


다들 바쁘시게 움직이시는데 전 뭘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수돗가에 그릇 몇개 담겨진거 정리하고는 횡하니 ㅎㅎㅎ


암튼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송구스러운 맘 전합니다.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오잉?!!  밥만 축 냈어잉!! 우리는 떡만 축 내고 왔어요. 난 못 온 줄알았어요.

변기숙님의 댓글

변기숙 작성일

못오신줄 알았더니 다녀가셨군요...언제 한번 만납시다.선배님

송천님의 댓글

송천 작성일

예수제 저도 못 갔습니다. 그렇게 됬어요.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

가긴 갔으데 미안스럽긴 마찬가지였습니다..암튼 도반님들의 말씀을 듣고나니 조금은 뻔스러워 질수 있겠군요ㅎㅎㅎ 부회장님 만남이야 언제인들 반갑지 않겠습니까 낑가만 주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