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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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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자재 작성일06-08-24 01:30 조회2,77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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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출석부를 만들다가 잠시 적어 봅니다.


같이 웃으면서 출발을 했기에 도착지점에서도 해 내었다는


성취감을 맛보면서 환희에 찬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도반님들


지나간 한 학기가 즐겁지 않으셨나요?


혹시라도 괴로우셨던 분이 계셨나요? (그런 분은 없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이제 곧 2학기 등록이 시작 됩니다.


100% 출석이 목적이 아닙니다. 70%면 어떻고 40%면 어떻습니까?


조금이라도 배우고 가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2학기에도 서로 만나서 성지 순례도 가고 큰 스님전에 무릎꿇고 앉아서


떨리는 가슴으로 연비도 받으시고 법명도 받아서 참다운 불제자의 길을


우리 같이 웃으며 걸어 갑시다.


성불 하십시오()_()_




댓글목록

병아리보살님의 댓글

병아리보살 작성일

참으로 시간이 빨리흐릅니다.엇그제 등록하여 아직 걸음마도 못한 부족한 학생인데 벌써 2학기라 하니 부끄럽습니다..열심히 공부하시고 도반님들 이끌어주신 반장님들.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2학기에도 밝은모습으로 우리같이  걸어갑시다...늘 감사합니다..성불하십시오_()_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

제가 숫자로나만 님들의 선배는 선배인가 봅니다 ㅎㅎ 연비 받는 순간이 뇌리를 스치는군요 얼마나 쫄았던지 ㅎㅎ...혜산스님 큼지막하게 띄어주는 콩알보다 크게 느껴지는 덩어리 후들 후들 걷어붙이고 내민 팔을 접어 버리고 싶었습니다. 혜공스님 향불을 붙을때는 딱 죽을것 같은 공포였습니다...그런데 경험하고 보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끝난뒤에도 나만에 황홀감에 취했었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뿌듯하더군요 그순간 감격도 오래 제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후배님들도 함해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