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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이야기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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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심 작성일06-05-09 15:09 조회2,917회 댓글4건

본문

하나님 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 하시길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30년은 버리고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15년은 버리고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 하시기를


"너는 25년만 살아라.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하나님께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라고 했다.




그래서 사람은 25살 까지는 주어진 시간을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는 26살~55살까지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는 퇴직하고 집보기로 살고,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는 손자손녀 앞에서 재롱을 떤다 한다.


(믿거나 말거나 ㅎㅎㅎ)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ㅎㅎ...그러고 보니 남이버린 인생을 짜여진 각본에 마추어 살려고 하는것 같으네요//

우영혜님의 댓글

우영혜 작성일

너무 어렵습니다.

혜산님의 댓글

혜산 작성일

손자손녀 없는 우리같은 스님들은 보살님들 앞에서 재롱을???????

무상심님의 댓글

무상심 작성일

그래서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오늘은 맘이 영~ 슬퍼요... 삶의 여유가 넘 없어서 더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