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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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자재 작성일06-07-21 07:50 조회3,046회 댓글6건본문
화장을 고치고 /왁스
우연히 날 찾아와 사랑만 남기고 간 너
하루가 지나 몇 해가 흘러도 아무 소식도 없는데
세월에 변해 버린 날 보며 실망 할까 봐
오늘도 나는 설레이는 맘으로 화장을 다시 고치곤 해
아무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살다가 널 만나면 모질게 따지고 싶어
힘든 세상에 나 홀로 남겨두고 왜 연락 한번 없었느냐고
아무것도 난 해준 게 없어 받기만 했을 뿐 그래서 미안해
나 같은 여자를 왜 사랑했는지 왜 떠나야 했는지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해야 해
그땐 너무 어려서 몰랐던 사랑을 이제야 알겠어
보잘 것 없지만...
널 위해 남겨둔 내 사랑을 받아줘
어떻게든 우린 다시 사랑 해야해
댓글목록
변기숙님의 댓글
변기숙 작성일어제 우리하늘께서 많이 마셨거든요....눈꺼플 억지로 당겨가면 심자제님 기쁘게 해드리느라 무지애쓰는걸보고 역시......동창이 좋은가보다..ㅎㅎ 어제취한술땜에 아직 꿈속에서 헤메이고 있네여..에공 담엔 끼워주지 말아야하나...고민되네여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한바퀴 꽈서 댓글 달기전에 뭘 줬나 이실직고하시오!!오늘은 홈피가 부자된 느낌이네요...법천님 오전중에 문앞도 보내지 말아요. (단속 심하니깨)..
안필남님의 댓글
안필남 작성일화장을 고치고 다시 거리로나가야지 ㅋㅋㅋ 누구주고 총무과장님 나는 알그른 ㅠ ㅠ ㅠ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법천님이 마신거라면 차나 음료수 정도일건데 왜 못 일어나실까요 ㅎㅎㅎ???
변기숙님의 댓글
변기숙 작성일연화심님 담에 한번 뭉칩시다...우리신랑님이 무척아쉬워하던데......어제는 음료수가 아니라 꽃밭에서 무지 마셨답니다 이슬을 좋아하던걸요 ㅎㅎ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연화심 옛날의 그가 아니야 놀랬다니까 토픽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