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추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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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정 작성일06-08-10 00:38 조회3,035회 댓글3건본문
사람은 누구나 칭찬의 말이나 부추김에 솔깃하고,
충고나 꾸지람에는 거의 모두 언짢은 기색이 된다.
충고를 멀리하는 행동은 자기완성을 방해하고,
결국은 주위의 좋은 벗들과도 멀어지게 된다.
남의 허물에만 눈이 밝아 자신의 발밑을 돌아보지 못하는 자는
항상 누군가를 손가락질 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아홉 손가락은 오히려,
자신의 허물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 볼 일이다.
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서로 낮추며 참고, 배려하는 마음, 웃어주는 마음을 배우며...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열대야땜에 밤잠을 설치셨구나....그렇다고 늦잠 자지말고 애들 밥은 해 먹여야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우영혜님의 댓글
우영혜 작성일퉁퉁한 열 손가락이 어느순간(특히 열받을때) 누군가를 향하지 않길 바라면서 다시 한번 꼭 움켜 쥡니다.똥글똥글 한것이 매력 덩어리네 ㅎㅎ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제손을 한번 더 살펴보게 되는군요 손탓이 아닐진데 말입니다... 손가락질은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