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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禮(예)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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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화심 작성일06-08-17 12:10 조회2,97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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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禮(예)란 ◆






1. 인(仁)

아무리 나의 글이 조회수가 저조하다 할지라도
꾸준히 글을 올리니
이것을 '인(仁)'이라 합니다.





2. 의(義)


정성들여 올린글을 그 앞글과 뒷글까지 읽어주니
이것을 '의(義)'라 합니다.




3. 예(禮)


재미있는 글을 읽었을땐 그 글을 쓴이에게 간단하게
리플이라도 달아 감사의 뜻을 전하니
이것을 '예(禮)' 라 합니다.





4. 지(智)


웃기는 글을 쓰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작은 미소에도 리플로서 답하는 아량을 깨달으니
이것을 '지(智)' 라 합니다.




5. 신(信)


비록 자신의 글을 읽어 주는 이가 적을지라도 그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글을쓰니
이것을 '신(信)' 이라 합니다




6. 화(和)


남의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이더라도 절대로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고
"잘 읽었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꼬리말 다는 인내심을 일컬어
이것을 '화(和)' 라합니다.










-퍼온글임-

댓글목록

어진님의 댓글

어진 작성일

연화심님!! 오랫만에 글올리셨네요^^.교대는 하셨어요? 아님 또 풀~~~다 좋은데 전 첫번째에서 세번째가 가슴에 ~~~

우영혜님의 댓글

우영혜 작성일

저는 카페라고 해서 우리가 차마시며 수다 떠는 분위기 음침한 그런 곳인 줄 알았습니다.하기야 이 카페도 불 끄고 앞에 차 한잔만 갖다 놓으면 부러울 것이 없겠네요.저는 인.의.예.지.신 모두 다 되는데 `화`는 막상 당해보니까 제 더러운 성질 통제가 안 되던데...연화심님도 마찬가지 던데...잘 읽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모두 다  안돼요.그러니 님들이 도와주세요. *^^*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진짜루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곳입니다....연화심님 오늘 결석 하셨데요. 오늘 총무가 출석부에 등록 했잖우?  연화심을 기다리두만유..오늘은 연화심 오겠죠? 하고...그런데 그만 결석을 하다니..

연화심님의 댓글

연화심 작성일

아궁 어쩌꺼나~~ 돌발사고 입니다.. 야간 알바가 도중 하차인지라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언제나 또 안정을 찾을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