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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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래심 작성일06-08-31 18:36 조회3,220회 댓글1건본문
어느새 세월에 깍여 바라보는 곳은
편안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 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이 생긴것 같아 흐믓한
미소가 나를 격려합니다
혹시나 불편한 존재로 보여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늘 3분을
뒤로 미루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을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충분히 알게되어 3분이면 차분한
마음으로 되돌아볼 시간이 생깁니다
격한 감정으로 마음을 거르지 않는 행동은
1분도 못되어 후회 하게 되고
속사포처럼 해대는 말속에도 주워담지
못할 말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3분의 침묵으로
나를 되돌아본다면 그 시간속에는
아주 많은 배려와 양보가 숨어 있어
나를 조절하는 힘이 생기기도 합니다
금방 억울하다하여 상대방에게 그 마음을
그대로 전달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상처가 되돌아올지도 모릅니다
잠깐의 침묵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마음을 다스린다면 모든이에게
편안한 마음이 전달될 것입니다
- 3분으로 나를 성찰하는 시간에-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3분이라는 시간에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할수 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