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기도

동지는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기점으로 짧았던 낮 시간은 하지(夏至)까지 계속 늘어납니다. 이런 까닭에 예로부터 동지를 새로운 해가 시작하는 것으로 여기고 ‘작은설’로 삼아왔습니다. 특히 우리 불자들은 동짓날 절에 가서 팥죽 공양을 올리고 새해 발원 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려왔습니다. 돌아오는 12월 21일, 많은신도분들이 동지기도에 참석하시어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읍시다. 한 해 동안 지었던 업장을 참회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함에 가내 평안을 발원하며 동지기도를 올립니다.

일    자 : 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오전 9시

동 참 금 : 가족 3만원

입금계좌 : 농협 753016-51-038801 (예금주 축서사)

문    의 : 축서사 종무소

전    화 : 054)672-7579

※ 대중공양(팥, 찹쌀 등) / 설판 접수 받습니다.

※ 팥, 찹쌀 접수하시는 분은 법당에 이름 올려 드립니다.

   팥 5천원 / 찹쌀 5천원

※ 2025년 새해 달력 나누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