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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3-10-03 10:07 조회3,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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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모든 죽은이의 시체도 한때는 지금 살아 있는 내 육신과 같았다.
그러므로 내 몸도 언젠가는 저 시체와 같이 될 것이다.
이렇게 알고 이 육신에대한 애착을 모두 버려라.
 
이 세상에서 욕망과 집착을 떠난 지혜로운 수행자는
마침내 저 니르바나의 경지에 이르게 되나니.
 
우리의 이 육체는 결코 깨끗하지 않다.
심한 악취가 나며, 갖가지 오물로 가득 차 있으며,
움직일 때면 오물이 여기저기에 떨어지고 있음이여.
 
이런 육체를 가진 인간이
자신을 위대하다고 생각하여 남을 경멸한다면
그는 눈면 소경이라고밖에 달리 말할 수 없느니.
 
숫타니파타 중에서
 
편안한날 되십시요-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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