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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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3-09-15 08:25 조회3,732회 댓글1건본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석이 턱 밑으로 닥아오며 사람들의 마음과 발걸음이 바빠지는 이 시각 축서사 도량에도 평소보다 많은 스님들의 움직임이 보입니다.
선지식인 무여스님의 제자들답게 대부분 축서사에서 출가하신 스님들은 선방에서 수행정진 하시는데 지금 동안거 전 만행의 시기로 추석을 기해 은사스님께 인사드리려고 많은 스님들이 오셨습니다.
흩어져 살고있는 사람들이 일가 친척들이 살고있는 고향을 찾거나 가까운 가족들과 함께 하려 모이는 것 처럼 추석은 승가에도 부친이계신 곳 으로 자식들이 모이는 또 다른 따듯한 가족의 사랑이 있습니다.
한국 근대정신문화의 기초가 되는 유불사상이 그대로 유지되고있는 축서사 가풍의 향기를 오늘의 축서사 소식으로 전해드립니다.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시는 몸과 마음이 여러분들 자신을 행복하게하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합장- .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흐뭇한 정경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시지요!!!
누가 무어라 하여도 도량의 장엄하심은
바로 우리 스님들 아니시겠습니까!!!
귀의승 중중존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