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심 그리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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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13-07-22 16:03 조회3,789회 댓글3건본문
오늘은 평범한것 같지만 아주 특별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불교신자로서 많은 사찰을 돌아보시고 축서사를 찾으신 분들이라면 아마 축서사 대웅전이나 보탑전에있는 불기가 황금처럼 반짝반짝 빛이 나는걸 금방 알아보실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생각하시겠지요. "어제 또는 오늘 불기를 닦았구나"라고...
그러나 축서사를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항상 축서사 불기가 깨끗하다는건 눈치채셨을 겁니다.
이렇게 축서사 불기가 반짝이는데는 소리없이 보살행을 하시는 분들 덕분입니다.
보살행을 실천하시는 이 분들은 8분으로 구성된 불기 봉사팀으로 몇년전부터 2주에 한번씩 축서사에 오셔서 4시간 이상 불기를 닦아 오고 계시지요.
그중에는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이 날만되면 만사를 체처놓으시고 어김없이 축서사에 올라오시고계시지요.
이런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일이라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행복한 얼굴로 정성을 다해 불기를 닦으시는 모습들 그 차체가 수행정진이로 보이시지요.
닦여진 불기의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은 어쩌면 이 분들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합장-
댓글목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언제나 변함없이
불기가 광채가 나도록 닦으시는
그 손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정한 보살행을 행하시는
보살님들 복 많이 받으소서. ()()()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이 모습 역시 수행의 모습이군요...
모두 성불하십시오._()_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보살도를 몸소 실천하시는
님들이 보살임에 틀림없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