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화요일 아침 축서사에는 두 팀의 방문객이 이었습니다.

 

정토회 행자수련생 50분이 스님과 축서사를 방문했습니다.

대체적으로 젊은 행자님들은 조용하게 단체로 움직이며 축서사 구석 구석을 관심있게 돌아 보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모쪼록 50분 모두 무사히 행자생활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다른 한 팀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온 파란눈의 두 아가씨들이 축서사를 방문했습니다.

 

호기심 어린 둥그런 눈을 하고 한국의 불교에대해 이것 저것 궁금한걸 묻고 대답을 얻고 갔습니다.

절밥과 차가 맛있었지만 특히 축서사 도량에 사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조만간 템플스테이로 다시 찾아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하산했습니다. 

 

이분들도 좋은 추억을 축서사에서 갖고 가셔서 한국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셨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날 되시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