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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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3-09-27 08:50 조회4,009회 댓글0건본문
저 광야를 가고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친구나 주위 사람들을 너무 좋아하여
마음이 그들에게 얽히게되면
자신이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없다.
(친함)에는 이런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관찰하고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거라.
자녀나 아내 (또는 남편)에 대하여 애착하는 것은
큰 대나무 기자들이 서로 뒤얽혀 있는 것과 같다.
그러나 죽순은 다른 가지에 달라붙지 않듯이
저 광야를 가고 있는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 가거라.
부처님 최초의 경전 숫다니파타에서
여러분 오늘도 편안한 날 되시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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