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람지기 작성일13-11-20 11:55 조회3,962회 댓글0건본문
두 가지 고찰
고통 (苦)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고통의 원인 (集)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하고
또 고통의 완전한 소멸(滅)을 알지 못하고
이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길(道)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은 사고에서의 해방과
지식에서의 자유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영혼의 방황에서 헤어나지 못했으니,
그들은 탄생과 소멸을 길이 계속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고통이 무엇인지를 알고
고통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알고
또 고통의 완전한 소멸을 알고
이 고통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들.
그들은 사고에서의 해방과 지식에서의 자유를 얻었다.
그리고 영혼의 방활에서 벗어났으니
그들은 탄생과 소멸을 더 이상 계속하지 않을 것이다.
숫타니파타 중 에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