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   종무행정   >   계간지   >   최근호및지난호

최근호및지난호

새홈페이지 오픈 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축서사 작성일06-06-11 14:36 조회2,936회 댓글0건

본문

새 홈페이지 오픈

새 단장을 마친 홈페이지가 마침내 그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그간 홈페이지가 빨리 오픈될 것을 기대해 주셨던 많은 신도님들의 성원 덕분에 홈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축서사 소개, 큰스님 법문,불교교양대학, 합창단 소개, 정진방, 지대방 등 다채롭게 꾸며진 홈페이지는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불법과 축서사를 사랑하는 불자님들이 자주 찾는 온라인 마음의 고향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하여 사찰과 신도대중, 각 신도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신행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www.chooksersa.org


전국 조계종 선원장 회의


동안거 해제 직후인 2월 17일에 전국 선원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고우 큰스님, 적명 큰스님, 혜국 큰스님, 인각 큰스님 등 제방에서 존경받는 선원장급 30여 명의 대덕 스님이 참석하여 조계종 선원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심도 있게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날의 결의사항은 첫째, 전국 선원의 공동 청규를 조속히 제정한다 둘째, 통도사 방장 문제에 대하여 선원측의 입장을 정리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외 기타 제방 선원의 문제에 대하여 5시간 가량의 마라톤 회의를 진지하게 가졌습니다. 참석한 대덕 스님들은 새로 지은 심검당에서 일박하고 이튿날 축서사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병술년 방생법회


3월 18일 봄을 재촉하는 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큰스님과 사부대중 600여 명은 가지산으로 방생법회를 떠났습니다. 예년과 동일하게 꿩을 풀어주는 생태방생을 하였습니다.
사부대중은 큰스님의 법문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되새기며, 풀어준 꿩들이 산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기원해 주었습니다. 방생기도는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자비심으로 이어지고, 이 공덕으로 대중 모두 행복하게 살게 될 것입니다. 방생 후 대중들은 표충사와 석남사로 성지순례를 하였습니다.

호주 정법사 신도들 성지순례 방문


3월 14일, 호주 시드니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정법사 주지 법등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 26명이 성지순례차 한국을 방문한 길에 제1차 방문지로 축서사에 들러 일박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정법사의 전임 주지로서 현재 축서사 선덕(善德) 스님으로 계신 기후 스님을 방문하여 환담하고, 큰스님의 법문도 들었습니다. 호주 교민으로서 고국의 맑고 청정한 산사를 순례하는 드문 기회를 가진 이들 순례단은 그리운 고국땅에 대한 회포를 풀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김천 직지사로 떠났습니다.


소방훈련


3월 21일, 산불 및 사찰 화재에 대비한 교육 차원에서 소방 훈련이 있었습니다. 봉화 소방서, 의용소방대, 지역 관계자 4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축서사 사부대중의 협력 속에 약 1시간 가량에 걸쳐 소방 훈련이 이루어졌는데, 연막탄을 피우고 분무기 소화기와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본,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또 소방차 1대가 사찰 건물과 주변에 물을 뿌리며 화재를 진화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찰과 문화재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불교교양대학의 새 얼굴


불교교양대학이 새 총무과장을 맞이하였습니다. 심자재 보살님은 교양대학 5기생으로 서기 소임을 맡아서 지난 1년 내내 봉사했던 열성적인 불자입니다. 그동안 총무과장으로 헌신적인 봉사를 하였던 손위경 전 총무과장님은 재충전과 공부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손위경 전 총무과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재가불자 동안거 공부, 축서사에서 회향


서울 조계사에서 있었던 동안거 공부 「간화선으로 본 금강경」 과정에 동참했던 재가불자들이 100일 회향한 직후 축서사를 방문, 증명법사이신 무여 큰스님의 점검을 받고 법문을 들었습니다.
이날 무여 스님을 계사로, 송광사 율원을 졸업하고 축서사로 8년 만에 돌아오신 혜림 스님을 인례사로 하여 혜공 스님의 집전 속에 1시간에 걸친 수계식도 가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