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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탑 완성 및 진신사리 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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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2-06 10:10 조회2,6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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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탑 완성 및 진신사리 봉안



축서사에 조성한 5층 석탑이 2005년 10월 12일 완성되었습니다. 기단 넓이는 7.3m이고 총 높이는 15.5m입니다. 각 층마다 부처님을 조각하여 53분을 조성하였고, 석재는 전북 익산의 유명한 ‘황등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에 앞서 10월 9일 일요일에는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부처님 진신사리 봉안법회를 가지고 불탑에 사리를 영구히 봉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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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각 불사



진신사리를 봉안한 5층 불탑과 주차장 사이의 계단에 누각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24개의 화강석 기둥을 세워놓은 상태입니다. 건물은 세서초 내 7포, 외 5포의 화려한 전통양식으로 설계되었고, 진신사리탑을 향한 쪽 어간벽은 대형 유리를 설치하여 누각에서 사리탑과 법당을 향해서 기도할 수 있도록 건축할 계획입니다.



종각 불사



지난 가을 태백산 금강송을 기둥으로 세움으로써 시작되었던 종각 불사가 기와를 얹는 과정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유려하고 단아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이 종각은 축서사의 새롭고도 아름다운 산사 풍경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일본 템플스테이 방문단



2005년 10월 15~16일 일본 닛산 자동차의 자회사인 자트코엔지니어링, 일본 최고의 전화회사 KDDI, 세계적 렌즈 관련회사 호야, 일본 항공전자 회사, 철도차량과 선박 등의 중요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 등 유수 기업체와 일본 정부기관인 자치체국제화협회 임직원과 한국의 한영회계법인 직원으로 구성된 템플스테이 체험단이 축서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일본인 9명과 한국인 동참자 및 이들의 사찰체험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자 등 10명으로 총 19명의 인원이 축서사에 묵으며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였습니다.


이들은 새벽예불에 동참하고 선열당 큰방에서 참선정진을 했으며 큰스님의 법문도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해본 사찰 템플스테이 경험에 큰 기쁨과 감사를 표한 일본 방문단은 후일 이 같은 기회가 또다시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동지 법회



2005년 12월 22일 축서사에서는 동지 법회를 열고 사부대중이 따뜻하고 맛있는 팥죽공양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중들 모두는 긴 겨울의 어둠이 물러가고 새해의 밝음과 양명함이 시작된다는 동지에 절에서 팥죽 공양을 나눈 인연 공덕으로 모두 더욱 새롭고 희망에 가득찬 병술년을 맞을 것을 기원하였습니다.



성도재일 법회



2006년 1월 7일,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성도재일 법회가 있었습니다. 그 전날부터 철야정진을 한 사부대중들은 성도재일 법회 후 선열당 큰방에서 큰스님의 법문을 들으며 부처님이 깨달으신 불법의 깊은 뜻을 되새겼습니다.



성지순례



005년 11월 12일 토요일 축서사 불교교양대학에서는 송광사 성지순례를 다녀왔습니다. 송광사 율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축서사 혜림 스님의 안내로 국사전, 설법전, 삼일암, 보조국사비 등 송광사 경내를 둘러보며 불교 유적을 살펴보고 즐겁고 귀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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