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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가지 불퇴법(不退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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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1-23 13:03 조회2,649회 댓글0건

본문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여섯 가지 불퇴법(不退法)이
있다. 이것은 법을 더하고 자라게 하여 줄거나 닳음이 없게 하는 것이다.
무엇을 여섯이라 하는가.


一은 몸은 항상 자비를
행하여 중생을 해치지 않는 것이다.


二는 입은 인자한 말을
하고 악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三은 뜻은 자비로운
마음을 생각해 파괴하고 손해지우려는 생각을 품지 않는 것이다.


四는 깨끗한 재물을
얻어 여럿과 함께 나누어 평등하여 차별이 없는 것이다.


五는 성현의 훈계를
받아 빠뜨림이 없고 또 때묻고 더러움이 없이 굳게 믿어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六은 성현의 도(道)를
알아 그것으로써 괴로움을 아주 없애는 것이다.


이러한 육법(六法)은
곧 법을 더하고 자라게 하여 줄거나 닳음이 없게 하는 것이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여섯 가지 불퇴법이
있다.


이것은 법을 더하고
자라게 하여 줄거나 닳음이 없게 하는 것이다.


一은 부처님을
생각[念]하는 것이다.


二는 법을 생각하는
것이다.


三은 스님네를 생각하는
것이다.


四는 계율을
생각하는 것이다.


五는 보시(布施)를
생각하는 것이다.


六은 하늘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 육념(六念)을 닦으면
법은 더하고 자라나 줄거나 닳음이 없을 것이다.”


.................................................................장아함
유행경(遊行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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