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   종무행정   >   계간지   >   최근호및지난호

최근호및지난호

팔상도 (八相圖)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6-01-23 11:44 조회2,642회 댓글0건

본문


1.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eightdegree.jpg


아름다운 하늘나라
도솔천에


계시던 부처님께서


흰코끼리를 타고 인도
카필라성의


마야왕비의 꿈속 품으로
들어오시다.


2.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eightdegree2.jpg


룸비니동산 무우수나무
아래 오색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기부처님께서
탄생하시다.


갓 태어난 아기부처님은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걷고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라고 외치시다


(4월 8일 부처님오신날)


3.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eightdegree3.jpg


동서남북 네 개의 성문
밖으로


나가 본 태자는 낳고,
늙고, 병들고,


죽은 자를 보고 모든
중생을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건져낼
진리가 무엇인가 생각하시다.


4.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eightdegree4.jpg


왜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가?


의문은 태자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어느 날 태자는


출가 수도를 결심하고
말을 타고 성을 넘어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시다.


(2월 8일 출가재일)


5.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eightdegree5.jpg


훌륭하다는 수행자를
찾아 여러 곳을


다녔으나 여러 스승들은
최고의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태자는 마침내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설산으로 들어가 고행을
시작하시다.


6.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eightdegree6.jpg


부다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선정에 든 태자는 수행을
방해하려는


온갖 마구니들의 유혹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제 7일째
되던 날 새벽 별을


보는 순간 깨달음을
얻으시다.


출가하신지 6년만의
일이다.


(12월 8일 성도재일)


7.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eightdegree7.jpg


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부처님께서


중생을 가르치기 위해
길을 떠나시다.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부처님은


다섯 수행자들에게
최초의 설법을 하시다.


이로써 부처님과 가르침과
수행자인 불법승 삼보가 형성되다.


8.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eightdegree8.jpg


45년 동안 전법과 중생구제를
위해


한 시도 쉼이 없으시던
부처님께서


팔십세가 되시던 해
어느 날 쿠쉬나가라의


사라쌍수 나무 아래에서
한쪽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 열반에
드시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자신을 등불로 삼으라.”고 마지막 설법을 하시다.


(2월 15일 열반재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