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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및지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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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1-23 10:38 조회2,9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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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괴로움을 버리고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었다.


때에
얼굴이 아주 묘한 어떤 천자는


새벽에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쪽에 물러나 앉았는데,



몸의 광명은 기수급고독원을 두루 비추었다.


때에
그 천자는 게송으로 부처님께 여쭈었다.


어떻게
모든 흐름 건너고


어떻게
큰 바다 건너


며어떻게
능히 괴로움을 버리고


어떻게
맑고 깨끗하게 됩니까.



때에 세존께서는 곧 게송으로 말씀하시었다.


믿음으로
능히 모든 흐름 건너고


방일하지
않음으로 바다 건너며


정진으로
능히 괴로움 버리고


지혜로
맑고 깨끗하게 되느니라.


-잡아함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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