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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및지난호

팔상도 (八相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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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01-23 11:44 조회3,033회 댓글0건

본문


1. 도솔래의상(兜率來儀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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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하늘나라
도솔천에


계시던 부처님께서


흰코끼리를 타고 인도
카필라성의


마야왕비의 꿈속 품으로
들어오시다.


2.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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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비니동산 무우수나무
아래 오색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기부처님께서
탄생하시다.


갓 태어난 아기부처님은
사방으로 일곱 걸음을 걷고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도다.”라고 외치시다


(4월 8일 부처님오신날)


3. 사문유관상(四門遊觀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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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네 개의 성문
밖으로


나가 본 태자는 낳고,
늙고, 병들고,


죽은 자를 보고 모든
중생을 고통과


괴로움 속에서 건져낼
진리가 무엇인가 생각하시다.


4. 유성출가상(踰城出家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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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죽어야 하는가?


의문은 태자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다.


그 의문을 풀기 위해
어느 날 태자는


출가 수도를 결심하고
말을 타고 성을 넘어


깊은 숲속으로 들어가시다.


(2월 8일 출가재일)


5. 설산수도상(雪山修道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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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다는 수행자를
찾아 여러 곳을


다녔으나 여러 스승들은
최고의 깨달음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한다.


태자는 마침내 스스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설산으로 들어가 고행을
시작하시다.


6. 수하항마상(樹下降魔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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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가야의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선정에 든 태자는 수행을
방해하려는


온갖 마구니들의 유혹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제 7일째
되던 날 새벽 별을


보는 순간 깨달음을
얻으시다.


출가하신지 6년만의
일이다.


(12월 8일 성도재일)


7. 녹원전법상(鹿苑轉法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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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없는 깨달음을 얻으신
부처님께서


중생을 가르치기 위해
길을 떠나시다.


바라나시의 녹야원에서
부처님은


다섯 수행자들에게
최초의 설법을 하시다.


이로써 부처님과 가르침과
수행자인 불법승 삼보가 형성되다.


8. 쌍림열반상(雙林涅槃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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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동안 전법과 중생구제를
위해


한 시도 쉼이 없으시던
부처님께서


팔십세가 되시던 해
어느 날 쿠쉬나가라의


사라쌍수 나무 아래에서
한쪽 팔을 베고


옆으로 누워 열반에
드시다.


“자신을 믿고 의지하며,
자신을 등불로 삼으라.”고 마지막 설법을 하시다.


(2월 15일 열반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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