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이 장애가
되어 스스로 해치거나 남을 해치려 하며 혹은 자기와 남을 함께 해치려
한다. 그래서 현세와 후세에서 그 죄의 과보를 받아 마음은 근심하고
괴로워한다.
또 성냄과 어리석음이
장애가 되어 스스로 해치거나 남을 해치려 하며, 혹은 자기와 남을 함께
해치려 한다. 그래서 현세와 후세에서 그 죄의 과보를 받아 마음은 근심하고
괴로워한다.
그러므로 만일 탐욕의
장애를 떠나 노력으로 스스로 해치거나 남을 해치거나, 또는 자기와
남을 함께 해치려 하지 않으면, 현세나 후세에서 그 죄의 과보를 받지
않고 그 마음과 마음 법은 항상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이와 같이 성냄과 어리석음의
장애를 떠나 스스로 해치거나 남을 해치거나 또는 자기와 남을 함께
해치려 하지 않으면, 현세나 후세에서 그 죄의 과보를 받지 않고 그
마음과 마음 법은 항상 편하고 즐거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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