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스님, 우리 큰스님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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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해진 작성일06-01-23 15:26 조회2,664회 댓글0건본문
“스님, 저 요즘 많이
“보살은 그냥 깨져선
지난 겨울 먼 길을
큰스님께선 제게 그리
그날 스님 앞에서 하염없이
공양간 밥상 앞에서도
내가 이 음식을 먹어도
고요에 집착하고 아만심에 사로잡혀
한동안 얼마나 울고
참회. . 참회. . . 스님, 이제 그렇게 바보같던 제가 이렇게 웃고 있습니다. 어제 스님 뵈면서 문득
스님, 정말 고맙습니다.
깨지게 해주셔서 정말
오체투지로 엎드려
그 은혜를 어찌 다
고. 맙. 습. 니. 다. 어제 급히 뵙느라 커피도 편히 마시지 못하게 해드려서 죄송했는데.
그래도 저 보셔서 좋으셨죠?^^ 따로 편지 올릴게요. 스님, 건강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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