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봄-정재근(대체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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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재근 작성일06-06-11 14:39 조회3,185회 댓글0건본문
좋은 봄
정재근 (대체의학 전문가)
연일 우리나라 스포츠가 승리를 하고, 만물이 새로 일어나는 봄도 점점 더 완연함을 느끼니, 올해에는 국운이 좋아지려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온다’는 말을,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느 성공한 분의 인터뷰 내용 중에 들었습니다.
이승엽 선수에 대한 기사에서도 ‘욕심 없이 힘을 빼고 쳐서 홈런이 나왔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욕심은 몸을 경직되게 만들어서 좋은 타격이 나올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듣고 이해하기는 쉬워도 실행하기가 참 어려운 것이, 바로 욕심을 절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행으로 보면 봄(春)은 목(木)에 속하고 간(肝)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계절입니다. 나뭇가지는 뻗어나가면서도 부드럽고, 굽을 수도, 펴질 수도 있는 유연함의 성질을 담고 있고, 또 마음의 성질로 보자면 후련하고 상쾌함 같은 감정이 그러한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울증이 봄에 더 심해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간의 정상적인 성질들이 인체에 원활하게 작용치 못할 경우에, 간의 계절인 봄에 기능의 부적절함들이 더 드러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여성들의 우울증 같은 증상은 간(肝)의 막힌 기(氣)를 소통해주는 원리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요즘 현대사회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까닭에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기가 쉽습니다 외부적인 현상에 대해서 왜 마음은 늘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할까요. 무지 때문입니다. 즉, 집착으로 인해서 현상을 현상 자체로만 보지 않고, 애착이나 증오를 개입시키기 때문입니다. 수행자의 태도로 살면 스트레스도 오히려 지혜를 찾게 해주는 길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봄은 부드러움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또 부드러워야 ‘홈런’을 칠 수 있다고 하네요. 힘든 고비 고비의 인생, 경직된 마음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유연하게, 무아의 태도로 대응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좋은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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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 861-0313
정재근 님은 중국 천진 중의약대학을 졸업하고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협력업체인 화생당 바이오 대표로 있습니다. 건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출강하고 있으며 한방원료이용식품개발컨설팅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재근 (대체의학 전문가)
연일 우리나라 스포츠가 승리를 하고, 만물이 새로 일어나는 봄도 점점 더 완연함을 느끼니, 올해에는 국운이 좋아지려는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때가 무르익기를 기다리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온다’는 말을,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느 성공한 분의 인터뷰 내용 중에 들었습니다.
이승엽 선수에 대한 기사에서도 ‘욕심 없이 힘을 빼고 쳐서 홈런이 나왔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욕심은 몸을 경직되게 만들어서 좋은 타격이 나올 수 없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을 것입니다. 듣고 이해하기는 쉬워도 실행하기가 참 어려운 것이, 바로 욕심을 절제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행으로 보면 봄(春)은 목(木)에 속하고 간(肝)의 기운이 왕성해지는 계절입니다. 나뭇가지는 뻗어나가면서도 부드럽고, 굽을 수도, 펴질 수도 있는 유연함의 성질을 담고 있고, 또 마음의 성질로 보자면 후련하고 상쾌함 같은 감정이 그러한 것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울증이 봄에 더 심해진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간의 정상적인 성질들이 인체에 원활하게 작용치 못할 경우에, 간의 계절인 봄에 기능의 부적절함들이 더 드러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여성들의 우울증 같은 증상은 간(肝)의 막힌 기(氣)를 소통해주는 원리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요즘 현대사회에는 스트레스가 많은 까닭에 정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받기가 쉽습니다 외부적인 현상에 대해서 왜 마음은 늘 비슷한 반응을 보이며 스트레스를 받고 괴로워할까요. 무지 때문입니다. 즉, 집착으로 인해서 현상을 현상 자체로만 보지 않고, 애착이나 증오를 개입시키기 때문입니다. 수행자의 태도로 살면 스트레스도 오히려 지혜를 찾게 해주는 길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봄은 부드러움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또 부드러워야 ‘홈런’을 칠 수 있다고 하네요. 힘든 고비 고비의 인생, 경직된 마음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유연하게, 무아의 태도로 대응하며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일깨워 주는 좋은 봄입니다.
신비한 자연의 깊은 맛으로 몸을 깨우는 한방차!
이제부터는 한방차가 세계 음료문화를 바꿉니다.
좋은 인연은 놓치지 마세요.
(054) 861-0313
정재근 님은 중국 천진 중의약대학을 졸업하고 대구한의대 한방생명자원연구센터협력업체인 화생당 바이오 대표로 있습니다. 건동대학교 생약자원학과 출강하고 있으며 한방원료이용식품개발컨설팅 등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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