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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및지난호

불교교양대학 제 6기 새내기입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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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06-06-11 14:42 조회2,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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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새내기 입학하다



2006년 3월 9일, 봉화의 축서사 불교교양대학에서는 제6기생 81명의 입학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대구에서 10명, 안동에서 9명, 영주에서 10명 등 제법 먼 거리를 뛰어넘어 등록한 열성 불자들이 많은 데다 학생들의 평균 연령이 5년 이상 젊어져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된 덕분에 희망적인 첫출발이 되었습니다.

불교교양대학의 수업이 내실 있고 흥미롭게 진행되면서 5기 수료생이 재차 6기로 청강하는 진풍경도 벌어졌고, 전 기수를 수료한 가족을 따라 등록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김경자 불자는 “불교에 대해서 전혀 몰랐다. 복잡한 용어 자체를 이해하고 싶어서 왔는데, 벌써부터 삶에 필요한 지혜를 배우고 있는 것 같다. 새로운 시각도 열리고 마음도 무척 편안하다.”며 열심히 공부할 각오를 내보였습니다.

6기 회장 이홍선 거사는 첫입문하신 불자들이니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화합하며 꾸준히,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전원 수료하는 기틀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젊은 분들이 많이 동참해 기쁘다는 학감 혜산 스님은 입학생들에게 감사하며, 무사히 회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교교양대학 제5기생 졸업

지난 1월 22일 불교교양대학 제5기 졸업식 및 수계식이 있었습니다.
총 57명의 자랑스런 불자들이 1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큰스님께 수계를 받았습니다. 수료생들은 신심 깊은 불자로 거듭 태어난 것 같다며 매우 기뻐하였습니다. 이날 최석순 권국자 부부, 박춘흠 권원옥 부부, 변오연, 권윤자 부부, 이상기 이규동 부자는 가족상을 받았습니다.
불교교양대학에서 소임을 맡아 1년간 봉사한 회장 심재국 거사님과 부회장 이유경, 신태옥 보살님, 총무 김안숙 보살님, 반장 이칠선, 지점숙, 김상희, 이영숙 보살님은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5기생들은 동기회를 조직하여 매달 한 차례씩 모임을 가지고 그 동안 배운 불교적 가치를 삶 속에 실천하며 도반으로서의 우의를 다지고, 제6기 후배들도 잘 이끌어주는 선배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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