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없는 참회와 수행, 진리의 문을 여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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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6-11-23 17:01 조회3,153회 댓글0건본문
살아 생전 업장 참회하고 수행하라!
생전예수재 및 범종타종식 3천여 불자 동참한 가운데 성료
지난 9월 9일 문수산 축서사에서는 윤달을 맞이하여 생전예수재, 영가천도 및 범종타종식을 봉행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무형문화재 영산재 보유자 구해스님, 동주 스님 등이 출연하여 범패와 의식무용 등의 찬불의식을 선보였습니다. 2부 법회에서 큰스님께서는 “예수란 미리 닦는 다는 뜻이며, 살아생전 자신의 업장을 참회하고 복덕을 증장시키는 기회로 삼아 수행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3부에서는 3년간 준비해온 범종 불사 회향을 알리는 범종타종 법요식을 봉행하였습니다. 범종 타종 법요식에는 각화사 선덕이신 고우 스님, 해인사 수좌 원융 스님, 법주사 선원장 함주 스님, 해인사 유나 원각스님을 비롯, 김광원 국회의원 외 봉화 지역 정관계 인사, 재가 불자 등 사부대중 3천여 명이 동참하여, 축서사의 성스러운 종소리가 법계에 두루 퍼져 모든 중생이 일체의 번뇌를 끊어 무명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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