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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호및지난호

홀로 걷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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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7-11-21 15:15 조회3,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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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걷는 길

 

하늘에 넘치는 큰 일들은

붉은 화롯불에 한 점의 눈송이요

바다를 덮는 큰 기틀이라도

밝은 햇볕에 한 방울 이슬일세.

그 누가 잠깐의 꿈속 세상에

꿈꾸며 살다가 죽어가랴.

만고의 진리를 향해 모든 것 다 버리고

초연히 내 홀로 걸어가노라.

 

- 성철스님 출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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