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서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08-02-22 15:57 조회4,654회 댓글0건 본문 축서사 抱山 곽대근 개단리에서 바라본 하늘 적막 속에 피어 오른 연꽃송이 같다 마음 한 곳 누이고 싶어 절을 찾을 때 보광전 석등 앞에는 부처가 보인다 중생의 마음은 억새꽃 수북한 산길을 헤쳐 추녀 끝에 매달린 종소리를 여리게 들을 때 마음에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애꿎은 가을햇살 한 줌 내 옷과 신발을 내려놓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