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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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08-05-21 12:57 조회3,244회 댓글0건본문
수행승이 혼자 사는 것을 찬양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탁발도 혼자가고 고요한 곳에서 조용히 혼자 거닐었다.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다가부처님의 귀에 들어갔다.
“세존이시여 수행자가 있는데 그는 혼자 사는 것을 찬양하며 지냅니다.”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스승께서 찾는다고 전해라”
“벗이여 세존께서 그대를 부르신다네.”
그는 세존께 다가와 인사드리자 세존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는 홀로 사는 것을 찬양하며 혼자 지내는가?”
“그렇습니다. 세존이시여 조용한 곳에서 홀로 살아갑니다.”
“그대는 들어 보겠는가 혼자 산다는 말의 뜻을 ?”
“듣겠나이다. 세존이시여”
‘과거는 버리고 미래는 바라지 않으며 현재는 내 것(소유)에 대한 욕망과 탐착을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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