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절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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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10-06-06 10:18 조회3,216회 댓글0건본문
불교대학교 입학식
불기2554(2010)년 3월 4일 저녁 7시 봉화청소년센터에서 불교대 1학년 제10기 94명과 2학년으로 올라가는 65명의 입학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입학식은 학장이신 무여큰스님의 입학 축사에 이어 황민영(2학년), 김용기(1학년) 학생대표의 선서로 이어졌습니다. 무여큰스님께서는 법어에서 사상가 파스칼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는 말을 인용하며 불교라는 나무를 잘 가꾸어서 훌륭한 나무로 자라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하셨고, 궁극에는 ‘맑고 향기로운’ 사람이 되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빈으로는 엄태항 봉화군수님을 비롯하여 박노욱 도의원 등 봉화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 참석하셨고 가족들과 불교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축서사 불교대학 총동창회 제4차 정기총회 및 윷놀이 행사
불기 2554년(2010)년 3월 6일 오전 10시 불교대학총동창회(회장 박우선)에서는 봉화군민회관에서 축서사 불교대학, 대학원 수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 및 무여큰스님 법문과 윷놀이를 하였습니다.
이날 모임은 경품 추첨과 윷놀이를 통하여 회원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향후 축서사 불교대학의 발전을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축서사 바라밀합창단원들의 아름다운 음성공양과 봉화군수님의 축사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자교육- 초발심자경문 강의 / 무여큰스님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축서사 행자님과 대중들에게 초발심자경문 강의를 하셨습니다. 갓 출가한 스님들은 보조지눌스님이 지은 ‘계초심학인문’과 원효대사의 ‘발심수행장’, 고려 야운 스님의 ‘자경문’을 합친 경전《초발심자경문》을 필독서로 배우게 됩니다. 무여큰스님께서 짬진 시간을 내주시어 행자님들과 대중들에게 강의해주셨고 더불어 대중생활의 규범과 참선수행하는 이들이 지녀야 할 자세를 일러주셨습니다.
경인년 신춘방생법회 기장 용궁사 / 양산 통도사
지난 4월 3일 축서사 신도 700여 명은 기장 용궁사와 양산 통도사에서 경인년 신춘방생법회를 가졌습니다. 봉화, 영주, 안동은 물론 대구, 부산,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동참하신 신도님들로 인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기장 용궁사에서 방생의식을 가졌으며, 특히 양산 통도사를 참배하여 서해 백령도 군함 침몰로 인해 실종된 해군장병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기도를 간절히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음)3월 초하루 / 천일기도입재
2007년도에 입재했던 천일관음기도가 삼년을 넘기며 회향하게 되었습니다. 3월 초하루법회 때 합동천도와 함께 다시 천일관음기도 입재를 했습니다. 이날 큰스님께서는 법어를 통해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부처님을 믿어야만 공덕도 되고 가피도 있다고 하시며 지극한 믿음으로 간절하게 성심성의껏 기도하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산 홍법사 108순례단 성지순례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부산 홍법사(주지 심산) 108순례단 일행 1천여 명이 축서사 경내를 참배하고 108배와 축서사 문수선원 선원장이신 무여큰스님의 법문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천여 명의 많은 인원들이 질서와 배려하는 마음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수행하는 법회를 원만봉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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