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을 뿐, 못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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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루 작성일16-06-06 17:12 조회2,382회 댓글0건본문
실지로 참구하여 실지로 깨쳐서
구경무심을 원증함은 고금을 통하여 지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뒷사람 중에도 얻는 이를 어찌 다 헤아리랴” 고 영가스님이
「증도가」에서 말했듯이
부처님과 조사스님들 이래로 무수한 정안종사가
계속 나와서 정법을 천하에 폈음은 역사적 사실이다.
“저 사람이 대장부라면 나도 대장부” 라 하였으니
자신감을 갖고 용맹정진하면,
그 누구를 막론하고 한 번 뛰어 바로 여래의 지위에 드는 것이다.
참으로 하지 않을 뿐, 못하는 것이 아니다.
단, 득도하지 못하고서 득도했다고 말하는 것만은 절대 금물이다.
성철스님 법어
여행하다 화분에 핀 수련도 예쁘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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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하다 만난 꽃
마음의 눈을 뜹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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