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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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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법융 작성일15-12-26 11:24 조회2,616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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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서 하루는 제자들과 길을 가시다가
어느 마을에 이르렀는데
건달들이 못된 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는 그저 미소를 지을 뿐
화를 내시는 기색이 없으셨습니다.
그러자 한 제자가 부처님께.
"스승님, 그런 욕을 들으시고도 웃음이 나오십니까?
그러자 부처님은
"이보게~ 자네가 나에게 금덩어리를 준다고 하세
그것을 내가 받으면 내 것이 되지만, 안 받으면 누구 것이 되겠나?"
"그야 원래 임자인 제 것이 되겠지요."
"바로 그걸세 상대방이 내게 욕을 했으나 내가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원래 말한 자에게 돌아간 것일세,
그러니 웃음이 나올 수밖에...."( )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쾌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빗거리도 미소로 화답하는 여유 있고 멋진 우리 불자들이 됩시다.
성불 합시다 ()

댓글목록

담미님의 댓글

담미 작성일

네 ...그래요 ... 내가 받지 않으면 돼요 .
' 몰라  ! ' 하고 무시하는거죠 ...

수덱신님의 댓글

수덱신 작성일

좋은글 좋의신 말씀에 마음에 충전 주시는 법융 님 감사합니다
동짖날 도 고마웠습니다  부억앞에서 따스한 온기속에서 함깨하는  그속에 있다는 저가
너무너무 감사하지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수덕신 보살님은 축서사에 큰일이 있을때 마다
큰일을 맡아서 해주시는 큰 보살님이시지요.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복많이 지으시고 또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