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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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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혜자 작성일15-11-12 17:41 조회2,49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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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오후에..   비그친 다음날 오후에

축서사를 찾아 갔습니다.

굳이 말 한다면 엄마를 찾아간거죠

가을단풍 예쁘게 물든 고즈녁한 축서사아래에

편안한 모습?으로 절 맞이 해 주신 엄마

따뜻한 엄마의 품과 따사로운 가을햇살 아래서

마음껏 엄마를 품고 왔습니다.

내 마음의 고향 축서사 언제가도 따뜻한 그곳

우리 엄마위해 매일 기도 해주시는...


종무소에서 따뜻한 커피와 마음의 고향 축서사를

선물받아 내려 왔습니다. 다시 가고픈 그곳...


종무소 보살님 저희 올케 법명이 덕명화였어요

내려오면서 생각이 났네요  고맙습니다

편안히 계세요^^

댓글목록

감로성님의 댓글

감로성 작성일

아~ 기억나셨네요~^^

어머니 모신 곳이니

오가며 늘 편안히 들러가실 수 있는

그런 곳이길 바랍니다.

따뜻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뒷날 더욱 반갑게 뵙겠습니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저는 한 달에 세번 보궁기도때는 보궁에 계신 엄마와 함께 기도 한답니다.^^
보살님도 보궁기도와 인연이 닿으시길 바래볼게요...^^
엄마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_()_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한혜자 보살님은 효심이 지극하신 보살님 이시지요.
덕명화 보살님 또한 불심이 깊으시며 효심이 대단 하신 보살님이 십니다.
어머님 49재를 지내드리고 아쉬움과 그리움으로 글을 많이 올리신 것으로 기억 납니다.
영가님은 그 정성으로 극락왕생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축서사와의 깊은 인연에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