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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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덕신 작성일15-11-04 16:40 조회2,626회 댓글3건본문
엄마 나무와 아기 나무가 속삭이고 있서요
엄마 고운옷 갈아입고 어디가려고...
그래 긴-----여름 고운물 들이랴 열심히 일을 했는데...
엄마랑 아가랑 고운옷 갈아입고 가을 나들이 가야지''
엄마 어디로가지---그러게 바람님에게 물어봐야지?
그럼 ---바람님이 데려다 주는곳으로 가면 되는거야?
엄마와 아가 단풍은 멀리멀리 바람님 따라 나들이 간데요...
바쁜 일상 고된 일상속에 고운옷갈아입고 가을 마음 나들이가요.....
댓글목록
정영란님의 댓글
정영란 작성일
참 아름다운 시입니다
맑은 마음을 가지셨기에 이렇게 고운 시를 쓰실수 있으시지요
온 천지가 단풍옷을 갈아입은 이 예쁜 가을에
내 그리운 어머니와 나들이 가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어머니 손 곡 잡고 갈수 있겠지요
어머니 사랑합니다
수덕신님의 댓글
수덕신 작성일
보고싶네요 '잘지네고 게시지요 부처님에 배달부로 이럵게많나네요 ,
보고슾은 이름은 아마도 그리움이가봅니다 ,만나는 그날가지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날되세요 사랑해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저도 따라 가고 싶은 가을 나들이 입니다.^^
수덕신 소녀 보살님이라고 불러드리고 싶네요...
잔잔히 내리는 가을비 속에 참 잘 어울리는 시 같습니다.감사합니다._()_